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 2021년 착공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 2021년 착공 


37.1㎞ 복선전철


총사업비 2조 7천190억 원 투입

2026년 개통


이달 기본설계 착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이 오는 2021년 착공, 2026년 개통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ㆍ과천)이 2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총사업비 2조 7천190억 원의 인덕원~동탄 간 37.1㎞ 복선전철 신설 사업이 이달 기본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1년 착공,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선도/중부일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최종 확정...능동역 등 4개 역 추가

http://www.dailycnc.com/news/articleView.html?idxno=7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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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 이 사업은 올해 1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마치고, 안양, 수원, 용인, 화성 등 4개 지자체와 역사 신설에 따른 비용분담 협약을 체결 후 지난 3월 기본계획을 고시한 바 있다. 현재 기본설계를 위한 용역 발주를 공고 중이다.


전체 12공구 중 인덕원-내손동(농수산물시장) 구간 등 2개 공구는 턴키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입찰공고를 거쳐 내년 6월까지 설계심의 및 설계적격자 선정을 마치고 설계에 들어간다.


신 의원은 “사업계획 확정에 10년이 걸렸는데 앞으로 8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니 답답하다”며 “설계와 시공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해인 기자 hikang@kyeonggi.com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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