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발전 시작한 중국의 AP1000 원전 VIDEO: First AP1000 unit begins generating power


세계 최초로 발전 시작한 중국의 AP1000 원전 

First AP1000 unit begins generating power


삼문(Sanmen) 원전 1호기

한국이 앞선 기술 중국에 뒤지게 돼


중국 일본은 열심히 원전 짓고 가동하고 있는데

왜 유독히 한국만 

세계 최고의 원전 친환경 국가 탄생 직전


   중국의 Sanmen 원전 1호기가 발전한 전력을 송출하기 위해 송전망에 연계됨으로써 계통병입과 발전운전을 시작한 세계 최초의 AP1000 원전이 되었다. 이 마일스톤 달성은 중국 Taishan 1호기가 EPR 노형으로서 세계 최초로 동일한 실적을 낸 지 하루만에 연이어 나온 것이다.


Sanmen 1호기가 2018년 6월 30일 오후 4:48분에 송전망에 연결되었다고 원전공급사인 Westinghouse사와 사업주인 CNPTC(China State Nuclear Power Technology Corporation)와 CNNC(China National Nuclear Corporation)가 발표했다.


 삼문 원전 1,2호기 모습/Sanmen units 1 and 2 (Image: Westinghouse)



First AP1000 unit begins generating power

http://www.world-nuclear-news.org/NN-First-AP1000-unit-begins-generating-power-0207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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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전규제기관인 국가원자력안전청(NNSA, National Nuclear Safety Administration)은 기술적 지표들이 설계요건을 만족하고 있으며 원자로 상태가 잘 제어되고 있다면서 이제 다양한 출력준위에서 마지막 시운전시험을 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즉, 과도상태 시험 등을 마치면 상업운전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Sanmen 1호기에 대한 고온기능시험은 2017년 6월 30일 완료된 바 있다. 최초 연료장전은 NNSA 승인을 받아 올해 4월 25일 착수되었고 최초 임계(first criticality)는 6.21일 도달했었다. 6월 27일 원자로에서 발생한 열을 이용해 만들어진 증기가 정격속도로 터빈을 최초로 돌리기 시작했다.


이제 이 원전은 점진적으로 출력을 상승시켜 나가는 출력상승시험(PAT, power ascension testing)을 수행해 나가게 되며 모든 시험이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종료되면 전 출력에 도달하게 된다. Sanmen 1호기는 올 해 말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2007년 9월 Westinghouse사와 Shaw Group은 중국 내 Sanmen 및 Haiyang 부지에 각 2기씩, 총4기의 AP1000에 대한 건설승인을 받은 바 있다. Sanmen 1호기 건설은 2009년 4월, 2호기는 2009년 12월에 시작되었으며 Haiyang 1,2호기는 각각 2009년 9월 및 2010년 6월 건설에 착수한 바 있다.


한편 Sanmen 2호기에 대한 고온기능시험도 올 1월 완료된 바 있으며 올 해 말경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일한 AP1000형 원전인 Haiyang 1호기에 대한 총157다발의 최초 연료장전은 올 6월 21일 시작되었으며 역시 올해 말에 운영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Haiyang 2호기는 내년에 운영에 착수한다.


미국에도 역시 4기의 AP1000 원자로가 Vogtle 및 Summer 부지에 각 2기씩 건설되고 있다. 하지만 Summer 부지에 건설 중인 2기는 작년 8월부터 건설이 중단된 상태다.

nd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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