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515억원 규모 러시아 옴스크 정유공장 고도화 시공관리 프로젝트 수주 Omsk Refinery Deep Conversion Complex Construction Management Project

대림산업, 515억원 규모 러시아 옴스크 정유공장 고도화 시공관리 프로젝트 수주 

Omsk Refinery Deep Conversion Complex Construction Management Project

 

   대림산업이 7월 13일(금)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Gazpromneft 본사에서 ‘정유공장 고도화 시공 관리 프로젝트(Omsk Refinery Deep Conversion Complex Construction Management Project)’ 의 최종 계약에 서명했다. 

계약서에 서명하는 Gazpromneft 키릴 모로조브(Kirill Morozov) Project Manager 와 대림산업 유재호 부사장

계약금은 약 515억원(VAT제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연합이 정한 강화된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기준인 유로5*에 부합하는 디젤 연료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플랜트사업본부는 시공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유로5: 유럽연합이 정한 강화된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기준. 유로4보다 각종 오염물질을 24-92%까지 줄여야 한다. 기존 러시아 공장은 유로4 기준에 맞춰 설계되었다.

러시아 중남부 도시 옴스크에 위치한 러시아 최대규모 정유 공장에 증설

공장은 Gazpromneft가 러시아 옴스크 지역에 운영 중인 러시아 최대 규모의 정유공장 Omsk Refinery 부지 내에 증설된다. 대림산업은 2016년 이미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 및 구매용역 계약을 체결해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계약을 통해 시공 관리 업무까지 담당하게 되었다. 준공 예정일은 2020년 3월이다.

러시아 옴스크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 위치도/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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