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에 대규모 단독주택단지 ‘완성형 신도시’ 조성

별내에  대규모 단독주택단지 ‘완성형 신도시’ 조성

수도권 동북부 대표 주거단지로 부상

2007년부터 사업 본격화

교통환경 빠르게 개선

   수도권 동북부 대표 주거단지로 부상중인 별내신도시에 대규모 단독주택이 공급돼 눈길이 쏠린다. 

남양주 별내신도시는 지난 2005년 첫 개발계획수립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후 10여년이 지난 현재 완성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교통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등 도로망뿐만 아니라 지하철 4호선 연장(예정), 8호선 별내역(예정) 등 철도망까지 형성중이다.

이처럼 출퇴근을 위한 교통환경이 개선되면서 기존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생활편의시설과 교육환경까지 시너지효과를 내며 완성형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주거시설 공급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지난달 생활숙박시설인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이 분양된데 이어 단독주택인 ‘별내 베네우스 더 가든’ 용지가 공급되는 등 다양한 주거환경을 구축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한강하니카운티의 별내 베네우스 더 가든은 남양주 별내택지개발지구 내 단독 1용지(블록형 단독주택용지) 49필지에 조성된다. 대지면적은 1만752㎡,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150% 이하, 최고 층수는 3층 이하다.

단지는 입주민의 편리성은 물론 프라이버시와 보안성을 갖춘 고품격 타운하우스로 건축된다. 커뮤니티센터 내 입주민지원센터 및 다목적실 등과 함께 담장(큐블럭) 및 CCTV, 주차장 관제시스템, 보안게이트 등을 설치해 입주민 안전 및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 별내북부역(2020년 예정)이 위치해 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역까지 3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4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잠실역까지 20분대인 8호선 연장선(별내선)도 오는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도로여건도 탁월하다. 

생활인프라 및 자연환경 역시 우수하다. 인근에 천보프라자, 홈마트, 별내프라자, 다우프라자, 광장프라자, 불암타워, 서울프라자 등 프라자상가가 밀집했으며, 수락산ㆍ불암산ㆍ덕송천ㆍ불암천ㆍ 덕송천 수변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별내단독2블록 단독주택 건축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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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별내신도시 유일의 혁신초등학교인 덕송초등학교가 도보 1분 거리에 불과하며 샛별초, 별가람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반경 1.5km 안에 인접해 있다. 별빛도서관과 학원 등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참고로 덕송초등학교는 학급당 25명으로 제한해 높은 교육 완성도를 자랑하며, 별가람고는 학교 지망 후 중학교 내신 성적순 배정하는 비평준화 학교다.

별내 베네우스 더 가든의 홍보관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3로 336, 202호(별내동, 별내 프라자)에 마련돼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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