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두뇌는 아날로그일까 디지털 장치일까? Is your brain an analog or digital device? New research surprises
인간의 두뇌는 아날로그일까 디지털 장치일까?
Is your brain an analog or digital device? New research surprises
인간의 두뇌가 정보를 표현하는 방식은 현실세계에서의 복잡성을 어떤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있어 이러한 표현방식이 실제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연구결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오디오 기록장치를 단순 비교해보면, 아날로그 매체는 변조된 음성과 시각정보를 연속적인 곡선으로 저장을 하며, 디지털 매체는 연속적인 음성정보를 초당 4.4만 프레림으로 나누어 숫자로 표시해 저장한다고 한다. 또한 대다수 사람들은 디지털 방식과 아날로그 방식의 차이점을 구별할 수 없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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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University of Canterbury 의 James Tee씨와 Desmond Taylor씨가 디지털 데이터에 대한 강력한 이론적이고 실험적인 사례를 공유하여 두뇌가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표현하는 가를 연구하였으며, 일례로 무언가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인간은 적은 가능성과 큰 확률의 정확성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확률 예측에 그리 적합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두뇌 자체가 서로 다른 비트에 대해 각기 다른 데이터를 표현할 수도 있음에 주목해야 하는데, 그 하나의 예로서 오디오 파일을 제외한 음악을 16비트 혹은 6.5만 단계로 인코팅하면서 24비트 혹은 1.7천만 색상의 고품질 컬러사진을 인코팅할 수 있다고도 한다.
하지만 위와 같은 인간의 실험 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성 이론 또한 두뇌가 디지털 기기와 같다는 가설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두뇌가 주관적인 확률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표현한다고 가정해보면, 0.36과 0.48의 확률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하지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간은 4비트의 정확도고 가장 근사치 프로세스를 사용해 소수점을 반올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러한 반올림의 오류는 일시적인 선택으로 인한 결과이며, 5비트의 정밀도가 결과치에 가장 부합함을 알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처럼 두뇌가 디지털 기기와 같다는 가설을 받아들이게 되면 신경과학자와 심리학자가 인간의 사고방식을 보다 더 잘 이해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ds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