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만 첫 FDA 승인받은 말라리아 치료제 '타페노퀸' FDA approves new single dose malaria drug

 

60년 만 첫 FDA 승인받은 말라리아 치료제 '타페노퀸'

FDA approves new single dose malaria drug


연간 850만 명에 고통 주는 '재발형' 말라리아 치료제

갤락소스미스클라인 생산


미국 내 사용 허가

심각한 부작용 가능성도 함께 지적


   세계적으로 연간 850만 명에게 고통을 주는 '재발형' 말라리아의 치료제가 60년 만에 미국에서 첫 승인을 받았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재발형 말라리아는 여러 해 동안 인체의 간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여러 차례 발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FILE - The GlaxoSmithKline offices in London. On Friday,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pproved GlaxoSmithKline’s Krintafel, a simpler, one-dose treatment, to prevent relapses of a type of malaria.



FDA Approves Drug to Stop Some Malaria Relapses

https://www.voanews.com/a/fda-approves-drug-to-stop-some-malaria-relapse/44922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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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 미 식품의약국 FDA 승인을 받은 타페노퀸은 재발형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기생 삼일열원충을 신체에 아예 기생하지 못하도록 완전박멸해 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효능이 있다고 BBC는 보도했습니다.


FDA는 타페노퀸이 효과적이라며 미국에서 이 치료제 사용을 허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부작용 가능성도 함께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어 적혈구가 원래 수명보다 빨리 파괴되는 질환인 G6PD 결핍증 환자의 경우 심각한 빈혈증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타페노퀸을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겁니다.


FDA는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빈국에서는 이 결핍증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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