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사후(死後) 함께 묻힐 독거노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인기 人生最後の誕生日かも…死の話題も笑い合える「墓友」


일, 사후(死後) 함께 묻힐 독거노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인기 

人生最後の誕生日かも…死の話題も笑い合える「墓友」


비영리 법인 엔딩센터,

벚나무 수목장 계약 독거노인 위한 단독주택 마련


    일본에서 사후(死後) 함께 묻힐 독거노인들이 생전에 교제할 수 있는 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비영리 법인 엔딩센터는 2015년 센터가 운영하는 벚나무 수목장을 계약한 이들끼리 만나 대화를 나누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단독주택을 마련했다. 


 「もう一つの我が家」でアップルパイを振るまう岡村和子さん(左から2人目)=東京都町田市

"또 하나의 집"에 모여 애플파이를 먹는 회원들/(우측)독거노인이 일상생활에 느끼는 불안요소들/asahi. 




人生最後の誕生日かも…死の話題も笑い合える「墓友」

https://www.asahi.com/articles/ASL745G3HL74UTFL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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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도쿄(東京)도 마치다(町田)시와 오사카(大阪)부 다카쓰키(高槻)시 등 2곳에 묘지를 조성해 놓고 있다. 이미 묘지에 잠들어 있는 사람은 2600여 명, 현재 회원 수는 3500여 명에 달한다. 회원 중 원하는 이들은 센터에서 마련된 단독주택에서 서예나 노래 등 함께 활동하며 인연을 맺을 수 있다. 


함께 요리 재료를 사와 점심을 차려 먹기도 한다. 센터는 무덤 계약과 별도로 ‘사후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엔딩센터장인 사회학자 이노우에 하루요(井上治代)는 “핵가족화 등의 영향으로 독거노인이 느는 가운데 ‘개인’이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델이 없다”며 “만년을 맞은 세대에 새로운 결연(結緣) 장소와 사후 지원을 제공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문화일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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