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티센크루프, 신재생에너지 이용 물 전기분해 핵심기술 개발 VIDEO: Germany’s Thyssenkrupp Launches Advanced Water Electrolysis


독일 티센크루프, 신재생에너지 이용 물 전기분해 핵심기술 개발 

Germany’s Thyssenkrupp Launches Advanced Water Electrolysis


청정하고 이산화탄소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 전달체 '수소' 만들어 


    독일의 대기업집단인 티센크루프(Thyssenkrupp)사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산업용 규모의 물 전기분해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해서 “그린” 수소를 만드는 이 기술은 청정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은 에너지 전달체인 수소를 만들어 내게 된다. 여기에 투입되는 요소는 오직 물과 바람이나 태양광 등으로 만든 신재생 전기 뿐이다.


“그린” 수소 생산은 에너지 장기보관, 수소차 및 기타 활용분야에서 이상적이며 신재생에너지원의 활용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세계적으로 전기분해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Thyssenkrupp사 전문가들이 경제적으로 잇점이 있는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생산한 전력을 대규모 수소생산에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Water Electrolysis Plant (thyssenkrupp)


Germany’s Thyssenkrupp Launches Advanced Water Electrolysis

https://www.renewableenergymagazine.com/panorama/germanya-s-thyssenkrupp-launches-advanced-water-electrolysis-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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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 전기분해 기술의 특징은 2.7 평방미터에 달하는 대형 액티브 셀(active cell) 면적을 쌍으로 적용한 셀 설계에 있다. 또한 막과 전극 간에 실제적으로 간극이 없는 입증된 “무간극(Zero-Gap)” 전기분해 기술을 최적화함으로써 82%에 달하는 매우 높은 효율을 달성해 냈다. Thyssenkrupp사 개발한 기술은 전기분해장치를 사전 조립이 가능하고 표준모듈형태로 제작할 수 있다. 따라서 원하는 용량까지 확장할 수 있어서 수백 MW 규모까지 늘일 수 있다.




Thyssenkrupp사 측은 수 십년간 전기분해 시설을 개발하고 건설한 경험을 기초로 이동과 설치가 용이하며 효율이 높고 건설비와 운영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미 연간 600 MW에 해당하는 신업용 물 전기분해 시설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용량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등록상표 Carbon2Chem®인 이 기술은 탄소중립적인 프로젝트로 첨단 물 전기분해 기술로 이미 산업분야에서 실적용을 위한 시운전이 완료되었다. 제철소 폐가스를 이용해 화학물질을 만드는데 필요한 수소를 생산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산된 수소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화학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데 그 중 한 예가 암모니아다. Thyssenkrupp사가 보유한 물 전기분해 기술과 세계 수준의 암모니아 생산공정을 통해서 물과 공기 및 태양광 또는 바람으로부터 암모니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암모니아는 추가공정을 통해 비료로 만들 수 있다.


이 물 전기분해 기술을 활용하면 “그린” 메탄올도 만들 수 있고 이는 합성천연가스(SMG, synthetic natural gas)를 생산할 수도 있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 최신 물 전기분해 기술은 현행 탄소기반 경제를 지속가능하고 기후친화적인 경제로 변환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nd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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