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로 움직이는 제초 로봇 VIDEO: Herbicide Industry Sows Relationships With Farm Robot Makers


태양열로 움직이는 제초 로봇

Herbicide Industry Sows Relationships With Farm Robot Makers


제초제 제조회사들, 매출액이 감소돼도

일의 능률을 제고 위해 로봇 등장 환영


스위스의 로봇제작사 에코로보틱스(EcoRobotix)

제초제 사용보다 20배의 효과 얻어


   오늘날 로봇 공학의 혁신이 농부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잡초 문제를 쉽게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의 에코로보틱스(Ecorobotix)라는 회사가 대양열로 움직이는 인공 지능(AI) 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인간의 개입 없이 제초제를 뿌려 잡초를 제거한다.


잡초 제거 로봇은 하루에 12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다. 이 로봇은 다른 로봇처럼 광범위하게 제초제를 뿌리는 것이 아니라 매우 정밀하게, 꼭 필요한 장소에만 제초제를 뿌리기 때문에 농작물의 제초제 노출을 20배까지 줄일 수 있다. 그리고 기계 자체가 매우 작고 가볍기 때문에 농경지의 토양을 망치지 않는다.


제초제 제조회사들은 농촌의 일의 능률을 제고하기 위한 제초제 제거 로봇의등장을 환영하고 있다...매출액이 감소되더라도

사진은 스위스 에코로보틱스사의 로봇 제초기. 정밀한 작업 능력을 자랑한다/LabRoots


Herbicide Industry Sows Relationships With Farm Robot Makers

https://www.bna.com/herbicide-industry-sows-n7301447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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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로봇을 제어하면 된다. 로봇이 와이파이나 모바일 데이터에 연결돼 있기만 하면 농부는 전용 앱으로 로봇을 활성화할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습기가 많은 농경지나 깊고 질척거리는 토양, 최대 풍속이 60km/h 이상인 지역에서는 이 장치를 사용할 수 없다.


이 로봇에는 GPS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카메라가 내장돼 있어 로봇이 잡초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로봇의 잡초 제거율은 95%에 달한다. 로봇은 하루 작업 동안 15리터의 제초제 탱크를 2통 사용할 수 있다.


에코로보틱스는 자사 웹 사이트에 "우선 일반적으로 제초제 사용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한 뒤 이 로봇을 사용해 적재적소에만 제초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배수연 기자 jywoo@dailysecu.com데일리시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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