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술로 유리창을 태양광패널로 만드는 영국 New British technology turns windows into solar panels


새로운 기술로 유리창을 태양광패널로 만드는 영국  

New British technology turns windows into solar panels 


창이 발전기가 된다

물론 빛도 투과하고


Polysolar사, 크라우드 펀딩으로 사업자금 마련


   투명 태양광패널 제조사인 Polysolar사는 영국 내 10억 개에 달하는 창이 미래에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발전을 하는 발전기가 되는 동시에 실내로 빛도 투과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Polysolar사는 신재생에너지를 만드는 기존 태양광패널에 비교할 때 건물의 외관을 해치지 않는 최초의 진정한 의미의 투명 태양광패널 기술에 대해 광범위한 시험을 완료한 이후 CrowdCube를 통한 사업화자금 확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Courtesy of Polysolar


New British technology turns windows into solar panels 

https://www.offgridenergyindependence.com/articles/14560/new-british-technology-turns-windows-into-solar-panels

edited by kcontnts


전형적인 형태의 Polysolar사 유리패널은 크기가 1200mm x 600mm이며 월 평균 5 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일반가정에서 하루 소비하는 양의 절반에 해당한다. 따라서 축구장 8배 넓이의 London Shard에 Polysolar사 패널을 창에 설치하면 매년 2,500 MWh를 발전할 수 있다. 이 태양광발전용 창을 설치하면 에어컨 부하까지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탄소 배출없는 건물(zero-carbon building)을 달성할 수 있으며 1,000가구가 쓸 수 있는 규모의 전력까지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가격은 기존 유리창의 12배에 달하지만 대규모 생산이 시작된다면 기존 유리창보다 약 10% 가량 높은 수준까지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이 창이 설치된 곳은 Canary Wharf에 있는 영국 최초의 태양광 버스정류소, Sainsbury에 있는 주유소 천장, Network Rail사의 지붕 등이다. 차고나 작업장 지붕으로 이 창을 설치하면 소유주의 전기차와 주택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독립적인 기관이 분석한 건물통합형 태양광패널 시장규모는 2022년까지 미화 260억 불에 달할 전망이다. 물론 이 금액은 건물용 유리창 시장규모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Polysolar사는 Technology Strategy Board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재료 및 유리창 생산기업과의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Polysolar사가 확보한 태양광패널용 투명창 기술은 이미 환경적이나 미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이미 여러 가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ndsl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