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결혼의 정도 その恋愛は「誰」本位? 脱ぎ捨てられた靴下が語るもの


その恋愛は「誰」本位? 脱ぎ捨てられた靴下が語るもの

アピタル・中島美鈴2018年6月22日06時


自分のことをあまり大切にしてくれない相手と知りながらも、ずるずるとつき合い続けてしまうことはありませんか。恋愛関係だけでなく、職場の人間関係や近所づきあいなど、人間関係全般に言えることかもしれません。


 「利用されているとはわかっているけれど、このつきあいはうまくやらなければ」とか、本当は影で自分の悪口を言われているのは知っているんだけど、関係を切れない」といった経験もあるかもしれません。


 このコラムでは、仕事でミスばかりつづき、友人や恋人との関係もうまくいかず、「生きるのがつらい」と感じている架空の女性・リョウさん(30代前半・独り暮らし)をモデルに、大人のADHDの方がかかえる問題との付き合い方を紹介しています。前回から、リョウさんの恋愛問題を考えています。


リョウさんには結婚願望もありますが、いつも好きになる男性には、恋人がいます。現在もリョウさんはひとりになる怖さから、恋人のいる男性といわゆる「二番目の女」としてずるずるつきあっています。最近は彼の出張先でしかゆっくり会えないため、リョウさんは彼の出張に合わせて休みをとり、交通費や宿泊費を自分で支払っていました。




 それにもかかわらず、ある出張の前日に彼はこう言ったのでした。


 彼 「出張先で、取引先と飲み会になっちゃって。悪いけど夕ご飯は食べといてくれる?」


 プライベートな時間の過ごし方や人との関係を見直し始めていたリョウさんは、「自分をちゃんと認めてくれる人と付き合いたい。二番目の女のままでは、幸せになれないんだ」と思うようになっていました。そこで、彼の発言について考えました。




 リョウさんは、もし自分が彼の立場なら、相手に対してそんな粗末な扱いをしないと思いました。立場を置き換えて考えてみると、二人の不平等な関係がよくわかりました。そこでリョウさんは、意を決してこう伝えたのでした。


 リョウ 「私、その出張行かないよ。行っても私ひとりなんでしょ?」


 彼は、リョウさんの初めてのこうした反応に驚いていました。今までのリョウさんなら、少しの間も置かずに喜んでついてきたはずなのに。


 リョウさんは、泣きそうな気持ちで彼の反応を待っていました。「めんどうな女なら、別に出張についてこなくていいし」などと断られるだろうと思ったのです。でも「それくらい主張できない関係なら、意味がない」と自分に言い聞かせて、自分から「やっぱりなにがなんでもついていくから!」などと前言撤回してしまわないように、必死でこらえていました。


 彼 「あ……。それなら断るよ、飲み会。うん」


 意外な反応でした。リョウさんはうれしかったものの、内心「そんなに簡単に断れるような飲み会にいこうとしてたんだ。出張先で私をほったらかしてまで」とあきれた気持ちと、「でもものすごい無理させたのかも、主張しすぎたかな」と不安な気持ちも押し寄せてきました。交互にいろんな気持ちが綱引きをするのですが、どうしても人は、これまで生きて来たやり方が一番しっくりくるので、また元に戻ろうとするものです。つい謝ってしまいそうな自分に必死に抵抗しながらリョウさんはこういいました。


 リョウ 「ありがとう」


 二人の関係が少しだけ変わり始めた瞬間でした。


 リョウさんには、まだ彼との付き合いの中で乗り越えるべきハードルがたくさんありました。どうしてデートが出張先だけなのか? お金の負担は自分だけがしなくてはいけないのか? 自分は本当に「交際している」と言えるのか? ----やっぱり自分は「二番目の女」なのか? こうした問いから目をそらさずに解決していく必要がありそうです。


 そして、そのためには、ちゃんと対等な関係を彼と築く努力をしてみようと思いました。今回の出張を巡るやりとりのように、彼の立場と自分の立場を置き換えて、彼に嫌われ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恐怖を乗り越えながら、ちゃんと主張するのです。


 



 こういった視点を一度身につけると、これまでの関係について、実にさまざまな発見が生まれます。今までなら当然と思って気づかなかったことにも、気づくようになるのです。


 リョウさんは、彼と外食に行く時にも、自分の食べ物の好みではなく、彼が何を食べたいかを聞き出しながら、自分がレストランを探して予約していました。なんの疑問も持たずにそうしていましたが、「反対に、彼が私の食べたい物を聞き出して、お店を予約してくれていたことなんてあっただろうか?」と考えてみると、皆無だったのです。


 ふたりのデートの日が決まるのも、いつも彼の出張次第でしたし、クリスマスでも誕生日でも行事の祝い方ひとつにしても、彼の「そういう行事に左右されて大げさに祝うの嫌いなんだよね」のひと言で、すべてないがしろにされてきました。


 リョウ 「なんて彼本位なつき合い方になっていたんだろう。なんて不平等なんだろう」


 


 とはいえ、リョウさんは彼と別れるつもりはありませんでした。自分が今も「二番目の女」かどうかを確かめる勇気はまだありませんが、今回の出張のことで、彼に少しは変わる余地があること、ふたりの関係が少しは変わ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希望をもつことができたのです。


 リョウさんの毎度毎度のこうした恋愛傾向をよく知る女友達は、きっとリョウさんの「変わ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淡い期待に、あきれ果てて、「もうやめておきな。これまで一年つきあってきて、変わらなかったんだから、そういうことよ!」とつき合い続けることを止めるはずです。




 「自分がやりたかったことを、周囲に止められてやめてしまって一度は断念したものの、その後やっぱりあきらめられずに、コンプレックスとして引きずってしまっている」という相談が、時々ですが、臨床心理士をしている私のもとにも寄せられます。恋愛に限ったことではなく、「昔もう少し勉強して第一志望の大学に行きたかった。周囲に成績悪いんだから、やめて地元で就職しろといわれてあきらめたけど、後悔している。自分は学歴の高い人に比べて劣っているんだ」と学歴コンプレックスを抱えている場合などもそうです。


 恋愛でもなんでも、人の「~したい」という意志のエネルギーは、不完全燃焼で終わると、変にくすぶって、次にまたおなじような状況に陥ってこじらせてしまう傾向にあるのではないかと思っています。こうしたときには、「完全燃焼してみる」に尽き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下手に途中でやめてしまうと、余計に燃え上がってしまうか、心を閉ざしてより狭い視野になるかのどちらかです。


 「今回は誰にも止められたくない」と思ったリョウさんは、友人たちには相談せず、こっそり彼との関係を変える努力をしていくことにしました。


 


 そんな矢先のことです。彼がリョウさんの家に遊びにくることになりました。なんとその日は、リョウさんの誕生日でした。


 リョウ 「わあ!うれしい。きっとお祝いしてくれるんだ!」


 リョウさんは期待しました。久々に彼が家に来てくれるので、苦手な掃除もがんばりました。


 リョウ 「シャンパンくらいは冷えていた方がいいし、自分で準備しておこうかな。きっと彼は花束とかケーキとか買ってきてくれるんだ。もしかしたら、もういい年齢だし、プロポースとかされたりして!」


 あの出張の一件以来、彼はずいぶん歩み寄りを見せてくれていましたので、リョウさんはついつい期待してしまうのです。


 もうすぐ彼が訪れる時間です。リョウさんはその直前に氷がない事に気づきました。シャンパンを冷やしておくための氷です。


 リョウ 「近くのコンビニまで走ればなんとかなるか」

 リョウさんは彼に先に自分の家に入って待っていて欲しいとメールしました。


 リョウさんがコンビニから慌てて帰宅すると、彼はソファで気持ち良さそうに寝息を立てていました。


 リョウ 「あれ? そっか、疲れてるんだね。でも会える時間限られてるし、明日も仕事だし、終電の時間もあるし、起こそうかな。でもこんなに気持ち良さそうに寝ているの起こすのもかわいそうだし。。。」


 そう思いながら、部屋のあちこちを探しているリョウさんがいました。


 リョウ 「おかしい…、おかしい…」


 彼はどう見ても手ぶらで来ているようです。誕生日ケーキも花束もましてやプレゼントも見当たりません。




 リョウ 「そっか、イベントごと興味ないっていってたもんね。でももしかしたら、プロポーズの言葉だけあるのかもよ」


 自分をなだめるように深呼吸しました。しかし、ソファのそばに無造作に散らばっている彼の脱いだ靴下をみたときに、リョウさんは直感でこう思いました。


 リョウ 「今からプロポーズするっていう人間は、こんなにリラックスして寝たりしないだろう。ましてや、愛する人の家でこんなふうに靴下を脱いだりしないだろう」


 リョウさんは、「彼が自分を粗末に扱っていること」を必死で否定しようとしましたが、明らかに、今夜プロポーズの言葉がもらえる見込みなどなさそうでした。自分と彼との間にある大きな温度差を見せつけられた瞬間でした。



 このお話は次回も続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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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このコラムの筆者の中島が、北九州市にある精神科クリニック「かなめクリニック」にて、今年3月からADHDのオンライン診療を担当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診断の有無にかかわらず、ADHDの症状でお困りの方を対象に、インターネットを用いて認知行動療法などのカウンセリングを行います。ご家族からの相談も受け付けます。みなさまのご相談をお待ちしております。


 ※要予約・有料で、自費診療となります。すでに医療機関にかかっていて、主治医や担当カウンセラーのいる方は、許可を得た上でお申し込みください。



アピタル・中島美鈴(なかしま・みすず)

臨床心理士


1978年生まれ、福岡在住の臨床心理士。専門は認知行動療法。肥前精神医療センター、東京大学大学院総合文化研究科、福岡大学人文学部、福岡県職員相談室などを経て、現在は九州大学大学院人間環境学府にて成人ADHDの集団認知行動療法の研究に携わる。他に、福岡保護観察所、福岡少年院などで薬物依存や性犯罪者の集団認知行動療法のスーパーヴァイザー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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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자신을 아끼지 않는 상대임을 알면서도 질질끌며 사귀는 경우는 없나요?

연애 관계뿐 아니라 직장의 인간 관계, 이웃 교류 등 인간 관계 전반에 해당하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이용당하고 있는 줄 알먄서도, 혹시 교제가 파토나면 창피당할 것 같아 관계를 정리못하고 질질 끌고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칼럼에서는 일에서 실수만 하고 이어 친구와 애인과의 관계도 잘 풀리지 않는 것에 댛하여" 사는 것이 애달프다"라고 느끼고 있는 여성 료우 씨(30대 전반·독거)를 모델로 안고 있는 문제의 해결과 이성과 사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료우 씨는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 좋아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현재도 료우 씨는 혼자 외톨이가 될까하는 두려움 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의 "두번째 여자"로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의 출장지에서 만날 수 밖에 없어, 료 씨는 그의 출장에 맞추어 휴가를 내고 교통비와 숙박비를 지출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출장가기 전날 그 남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출장가면 거래처와 술자리를 갖게되서 미안하지만 저녁은 먼저 먹었으면해?"

사적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나 그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 시작하기 시작했다 료 씨는 "자신을 잘 알아주는 사람과 사귀고 싶어요. 그남자의 두번째 여자로는 행복할 수가 없으니까"

결국 자신이 그 남자와 불평등한 상태임을 깨닫고는

"난 그 출장에 가지 않기로 했어요"라고 결단코 말했다.

그는 그녀의 뜻 밖의 말에 내심 놀랐다.지금까지 료 씨라면 두말않고 따라왔을텐데

료 씨는 울먹이며 그의 반응을 기다렸다." 만일 성가신 여자라면 별로 출장에 안 와도 좋게 생각할 것"등 거절당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 주장할 수 없는 관계라면, 의미가 없다"라고 스스로 자신을 합리화시키며"역시 아무래도 따라가는게 좋을꺼야!" 금새 자신의 생각을 뒤집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응답이 왔습니다.
그는 "아……. 그러면 술자리 취소하면 되지 뭐"

너무 뜻밖의 반응이었습니다. 와료 씨는 기뻤지만 내심" 그렇게 쉽게 거절할 만한 술자리에 갈려고 한거야?. 출장지에서 나를 팽개치고까지?"

한편으로는 "내가 너무 무리하게 주장했나?"라는 불안한 마음도 몰려들었습니다. 

번갈아 여러가지 마음이 줄다리기를 하는데, 아무래도 사람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가장 잘 어울리기 때문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것입니다.그만 빌어 버릴 듯한 자신에게 필사적으로 저항하면서 료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료우 "고맙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조금 바뀌기 시작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료 씨에게는 아직 그와의 교제 속에서 넘어야 할 산이 많았습니다. 왜 데이트 장소가 출장지 뿐인데?

돈의 부담은 자신만이 하지 않으면 안 될까? 나는 정말 "그와 교제하고 있는걸까?"

역시 자신은 "두번째 여자"인가? 이러한 의문점을 외면하지 말고 해결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대등한 관계를 그와 쌓는 노력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이번 출장에서의 경우처럼 그와 자신의 입장을 서로 바꾸어서 그가 싫어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잘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을 한번 몸에 익히면 그동안의 관계에 대해서 참으로 다양한 발견이 생겨납니다. 지금까지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눈치채지 못한 데도 깨닫게 됩니다.

료 씨는 그와 외식을 갈 때도 자신의 취향보다도 그가 무엇을 먹고 싶은지 물어보면서 자신이 레스토랑을 찾고 예약했습니다. 

"반대로 그가 내가 원하는 것을 물어보고 예약하는 경우는 전무했습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 날이 정해지지만 늘 그의 출장 상태였고, 크리스마스에서도 생일에서도  그는 "호들갑을 떨기 싫다"며 모두 외면해왔습니다.

료우 "왜 내가 자기 중심적인 사람을 사귀게 되었을까? 이것은 과연 불평등한 걸까 "

그렇다고, 료우 씨는 그와 헤어질 생각은 없었습니다. 자신이 지금도 "두번째 여자"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용기는 아직 없지만 이번 출장으로 그에게 조금은 달라질 수 있는 것, 둘의 관계가 조금은 바뀔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료 씨의 이러한 연애 경향을 잘 아는 한 친구는 꼭 료우 씨의 " 바뀔지도 모른다"라는 헛된 기대에 어이가 없어서,"그는 결코 변하지 않을꺼야"라고 맣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주위에 말려서 그만두어 버려서 한번은 단념했지만 그 후 역시 포기하지 못하고 콤플렉스로 남아 버렸다"



"옛날엔 좀 더 공부하고 최고의 대학에 가고 싶었다. 주위에서 성적 나쁘니까 그만두고 현지에서 취직한다고 하고 포기했지만, 후회하고 있다. 나는 학력이 높은 사람만 못하구나"라는 생각과 학력 콤플렉스를 안고 있다.

연애든 뭐든 사람의 "~ 하고 싶다"겠다는 의지의 에너지는 불완전 연소에서 끝나면, 이상하게 남아 다음에 또 같은 상황에 빠지고 어렵게 만들어 버리는 경향에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완전 연소하고 본다"에 따르는 것이 좋은 방법 아닐까요?. 섣불리 도중에 그만 두면 더 타오를지도...

"이번에는 자신의 생각을 밀고 나가기"로 생각한 료 씨는 친구들에게 상의 없이 몰래 그와의 관계를 바꾸는 노력을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어느날 그가 료 씨의 집에 놀러 오게 되었습니다. 그 날은 료우 씨의 생일이었습니다.

료우 "와아! 너무 기쁘다. 축하도 받고!"
료 씨는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그가 집에 오기 때문에 싫어하는 청소도 열심히 했습니다.

료우 "샴페인은 차가운게 좋고 등 별의별 생각까지 했습니다. 틀림없이 그는 꽃다발이나 케이크나 사가지고 올꺼야. 

그 출장의 사건 이후, 그는 전보다 료 ㅆ에가 잘해주는 듯하게 보여왔습니다.

곧 그가 방문 시간인데 얼음이 없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샴페인을 식히기 위한 얼음입니다

료우시는 "근처 편의점 까지 얼른 뛰어 갈까?"
료 씨는 그에게 먼저 자신의 집에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어 달라고 메일을 보냈어요.

료우 씨가 편의점에서 부랴부랴 귀가하자서 그는 소파에서 기분 좋게 잠이 들어 있었습니다.

료우 "어라? 그래, 피곤하구나. 그래도 만날 시간도 별로 없고 내일도 일 있고, 막차 시간도 있고, 깰까?. 그래도 이렇게 기분 좋게 자고 있는데"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며 방 여기저기를 살펴봤습니다.

그는 아무리 봐도 빈손으로 온 것 같아요. 생일 케이크도 꽃다발도 하물며 선물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료우 "그래, 이벤트엔 별 관심 없다고 했는데 뭘. 근데 어쩌면 청혼의 말을 할지도 몰라 "

자신을 달래듯 심호흡했습니다. 그러나 소파 옆에 아무렇게나 흩어진 그의 벗은 양말을 봤을 때, 료 씨는 직감적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료우 "지금부터 청혼한다는 인간이 이렇게 편하게 잠들지 않았을 것이다.. 더구나 사랑하는 사람의 집에서 이렇게 양말을 벗지 않을 것"이라고 되뇌였습니다.

료 씨는 "자신이 그한테 홀대하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필사적으로 부정하려 했지만, 분명히 오늘 밤은 청혼의 말은 커녕 아무 희망도 없는 듯 보였습니다.

자신과 그와의 사이에 있는 큰 온도차만을 느꼈을 뿐입니다.

- 다음 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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