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즈미건설, 대형 호텔 공사에 로봇 3종 투입 VIDEO: 筋肉を搭載した力自慢ロボ、建設現場の人手不足解消へ


일본 시즈미건설, 대형 호텔 공사에 로봇 3종 투입 

筋肉を搭載した力自慢ロボ、建設現場の人手不足解消へ


자재 운반, 철골주 용접, 천정 공사 등에 적용

9월부터 순차적으로 건설 작업 수행


  일본 건설업체인 '시즈미건설(清水建設)'이 오사카 시내에 짓고 있는 대형 호텔 건설 현장에 3종류의 로봇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시즈미건설은 JR 신오사카역 인근에 건설 중인 가칭 ‘카사라 호텔(karaksa hotel Shin‐Osaka premier)’에 작업자들과 협동하는 방식으로 자재 운반, 철골주 용접, 천정 공사 등에 필요한 3종의 로봇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호텔은 지상 24층으로 건물 연면적이 1만8450m2에 달한다. 2019년 8월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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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에 투입되는 로봇은 자재 반송 수평 로봇인 ‘로보-케리어’, 철골주 용접 로봇인 ‘로보-웰더’, 천정 시공 로봇 ‘로버-버디’ 등이다. 로봇과 사람이 합작해 공사를 진행하는 차세대 생산시스템인 ‘시미즈 스마트 사이트’의 핵심을 이루는 자율형 로봇이다.




이 로봇은 작업자가 단말기를 통해 명령을 내리면 한밤중에도 작업이 가능하다.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건설 현장에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시즈미건설은 도쿄내 회사 연구소 실험실에서 로봇들의 현장 투입을 위한 프로그램 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정 작업을 마치는대로 바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로보-웰더와 로보-케리어를 9월부터 투입하고 ‘로보-버디’는 12월 하순부터 투입할 예정이다.


시즈미건설은 앞으로 이들 로봇을 내년부터 다른 대규모 건설 현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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