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해수공급시설(CSSP)프로젝트, 현대건설 쇼트리스트에 올라

 

이라크 해수공급시설(CSSP)프로젝트, 현대건설 쇼트리스트에 올라


바스라오일 발주

페트로팩(Petrofac),바우어그룹(Bauer Group)와 함께

해수 공급 파이프라인 펌프장 건설


엑손모빌의 불참이 결정된 가운데, 석유부 산하의 국영 바스라오일이 새로운 발주처로 추진하는 해수공급시설(CSSP)프로젝트의 EPC+F 입찰에서 영국의 페트로팩(Petrofac), 독일의 바우어그룹(Bauer Group), 한국의 현대건설 등 3개사가 지난 6월 26일 쇼트리스트에 올랐다. 


원안에 의하면 이 프로젝트는 하루에 1천2백50만 배럴의 해수를 공급하는 426킬로미터의 파이프라인과 펌프장을 건설하는 13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었으나, 지금은 1단계로 하루 5백만 배럴의 해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축소되었다. ILF가 파이프라인의 FEED를, 파슨스(Parsons)는 해수취합 및 처리시설, 가스발전소 등에 대한 FEED를 맡고 있으며, PMC는 CH2M이다.


조성환/중동EPC컨설턴트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