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민감하지 말자"


"너무 민감하지 말자"


  생각해보건대 김정은은 핵 폐기를 일부만 하고(시늉만 내고)

북한의 일부를 내줘 경제개발을 국지적으로 할려는 속셈이다.


트럼프는 지난 미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이 비핵화를 하면 북한의 경제 번영을 약속했다.


6.12 미북정상회담에서는 우리가 보기에는 북한에 양보한 것 

같이 보일 수 밖에 없다.


Jerusalem Center For Public Affairs


그렇지 않았으면 CVID을 조건으로는 회담 성사 자체가 안됐으리라

안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언급만 안했을 뿐이다.


미국은 판을 자신들로 인해 깨고 싶지 않았고 키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양보한 것이다.


트럼프는 CVID가 당장 해결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두고 보자이다.

북한에 당근을 물려서 전쟁보다 일단 평화적인 방향으로 가지고 가려는 것이다.


트럼프가 평화를 외치는데 김정은이 대화에 응하지 않는다면 명분이 서지 않는다.


왜 김정은은 조용할까


미국의 군사적 위협으로 또 트럼프의 평화 당근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오긴 했지만

김정은의 생각과 트럼프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이 너무나 큰 괴리를 보이기 있기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닌 것이다.


6.12 정상회담이 10여일 지났지만 아직도 지금은 소강상태.  


현재는 정상회담에서처럼 Comprehensive 즉 말 그대로 포괄적인 상태이고

세부적인 것은 두고 보며 결정하기로 한 것.


북한에 생각할 틈과 숨통을 잠시 열어준 것 뿐이고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너무 민감하지 말자 

이제 트럼프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한국사람들이 가만히 있어도 문제다.


당연히 오해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트럼프를 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미동맹을 포기하거나 한국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

 일까? 미국의 이익이 걸려있기 때문.


CVID 조건은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최대의 수단이다.


*PS:

주한미군 철수, 종전협정의 종료 등 미국의 이익에 문제가 없다면

결정할 수도 있지만 그리 쉽게 결정될 사안들이 아니다.

이 모두 CVID가 전제되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만일 미국이 CVID에서 한발 물러서면 김정은은 핵을 인정받게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럴일은 안일어날 것 같다.

또한가지 시진핑과 자꾸 엮여지는데 관심 끊자

이미 미국에 잡힌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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