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5월 주택건설 11년만에 최고…신규 착공 5%↑ VIDEO: US housing starts total 1.35 million in May, vs 1.31 million starts expected


미 5월 주택건설 11년만에 최고…신규 착공 5%↑

US housing starts total 1.35 million in May, vs 1.31 million starts expected


5월 주택착공 건수 135만 건

전달보다 6만4천 건 증가


  미국 상무부는 5월 주택착공 건수가 135만 건으로 전달보다 5%(6만4천 건)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132만 건)를 웃도는 수준이다. 미 언론들은 2007년 7월 이후 11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CNBC.com


VIDEO: US housing starts total 1.35 million in May, vs 1.31 million starts expected

http://conpaper.tistory.com/67673

edited by kcontents


미 중서부 지역의 주택착공 건수가 62%나 늘어나면서 증가세를 주도했다.

올해 들어서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 증가했다.


AP통신은 낮은 실업률 등 견조한 노동시장이 신규주택 수요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미 월별 신규 허가 및 착공 건수 추이/cnbc.com


그러나 월별 주택경기는 변동성이 심해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도 있으며, 건설업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폭탄이 비용증가를 초래해 주택경기를 제약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4월 주택착공 건수를 당초 128만7천 건 증가에서 128만6천 건으로 증가로 수정했다.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lkw777@yna.co.kr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