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베트남 롱탄 국제공항 터미널 기본계획 수주 Contract signed to start feasibility study for Long Thanh airport


희림, 베트남 롱탄 국제공항 터미널 기본계획 수주


46억원 규모

공항 기술력과 경험이 수주 원동력


일본 프랑스 베트남컨소시엄, 타당성 조사계획 계약 착수


   희림은 JFV JV(Japan France Vietnam Joint Venture)와 약 46억원 규모의 베트남 롱탄(Long Thanh)공항 여객터미널 기본계획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기본계약이란 본격적인 설계를 앞두고 전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작업이다. 


베트남 롱탄 국제공항 터미널 조감도/Vietnam Economic Times


Contract signed to start feasibility study for Long Thanh airport

http://conpaper.tistory.com/67284

edited by kcontents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건설공사는 사업비만 약 1조8000억원에 달한다. 베트남의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희림은 국제현상설계를 통해 롱탄국제공항 기본설계사로 선정됐다. 앞서 공항분야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앞세워 수주에 성공했다. 실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공사의 건설사업관리(CM)를 포함한 부대건물 설계 등을 담당했다. 


희림 관계자는 "국내외 공항 관련 수많은 실적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것"이라며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본설계도 희림이 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passionkjy@

kcontents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