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코리아, 미국 조지아주에 미국 최대 태양광 모듈 공장 건설한다 Hanwha Q Cells to build America’s largest solar module factory in Georgia


한화큐셀코리아, 미국 조지아주에 미국 최대 태양광 모듈 공장 건설한다
Hanwha Q Cells to build America’s largest solar module factory in Georgia

휘트필드카운티(Whitfield County)와 양해각서(MOU) 체결
1.6기가와트(GW) 규모
올해 착공 내년 중 상업생산 시작

   한화큐셀코리아는 29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휘트필드카운티와 미국 최대 태양광 모듈 공장을 건설하는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The Business Jour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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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장은 올해 착공에 들어가 내년 중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규모는 1.6기가와트(GW) 수준이다. 가정용으로 약 25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들 수 있다.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미국 시장상황과 제품 전략을 검토해 확정할 예정이다. 미국 조지아주 정부와 휘트필드카운티는 공장 부지 무상제공, 법인세 혜택 등 3000만달러(330억원)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은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태양광 시장이다. 중국 시장이 최근 자국 업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가격경쟁이 심해 고출력·고품질 태양광 제품에 주력하는 한화큐셀 입장에서는 미국 시장이 중요하다. 한화큐셀은 2016년과 지난해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 2월 미국통상대표부가 발효한 세이프가드(미국 내 수입 태양광 셀·모듈에 대한 최대 30%의 관세 부과)로 사업환경이 악화됐다. 세이프가드는 일부 개발도상국을 제외한 나라에 적용되는데, 관세를 4년간 적용한다. 첫해 관세율은 셀과 모듈 모두 30%이며, 2년차 25%, 3년차 20%, 4년차 15%가 부과된다.

휘트필드카운티(Whitfield County) 위치도/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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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은 미국 공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서 주택용, 상업용, 대형발전소용 고출력 모듈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코리아 관계자는 “중남미, 중동 등 신규 시장도 적극 공략해 글로벌 태양광 1위 회사로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30/2018053000730.html#csidx45e3a2046d57ad79e0f5418e6f92f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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