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839억원 규모 인천 성락아파트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한신공영, 839억원 규모 인천 성락아파트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지상25층 아파트 6개동 470세대 건립


   한신공영은 인천 성락아파트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신공영은 지난 26일 열린 인천 남동구 간석동 성락아파트구역 재개발 관련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514번지 일대 약 2만637㎡를 대상으로 조합세대 포함하여 지하 3층 ∼ 지상25층 아파트 6개동 47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공사다. 총 공사금액은 약 839억원이며, 2020년 4월경 착공예정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해당 현장은 인천시청역과 인접해 인천지하철 1·2호선이 교차하고 간석역(경인선) 등이 근접해 교통여건이 좋다”면서 “또한 부지 반경으로 경원초(300m), 상인천여중(450m), 동인천중(600m), 인천예고(400m) 등 근접거리에 교육 환경도 양호하며, 중앙근린공원 등 생활편의 시설의 인접으로 주변 주민들의 호감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미 기자 lbm929@ 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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