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안전사고 발생 시 이동 동선 안내하는 ‘안전디자인 사인(sign)’ 개발


한화건설, 안전사고 발생 시 이동 동선 안내하는 ‘안전디자인 사인(sign)’ 개발


  한화건설은 지진,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동 동선을 안내하는 ‘안전디자인 사인(sign)’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현장별로 제각기 사용되던 안전디자인을 통합한 것으로, ‘제한’, ‘금지’를 의미하는 역삼각형에 노란색과 검은색을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한화건설이 개발한 안전디자인 사인. /한화건설 제공


회사 전체가 공동으로 쓰는 안전디자인 사인을 개발한 것은 국내 건설사 최초다.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을 시작으로 향후 시공되는 꿈에그린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비상대피안내도’ , ’비상호출벨’ , ’비상계단’ , ‘피난층 안내’ 등에 적용하며, 외부에는 ‘피난층’과 ‘가구 내 대피공간’ 외벽 등에 쓴다.


안전디자인사인(sign)을 적용한 비상계단 및 피난층 안내사인 모습[사진제공: 한화건설]/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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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헌 한화건설 디자인팀 팀장은 “이번 사인 개발은 단순한 디자인 개발 차원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사고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29/2018052900610.html#csidxd8cbd84937ade4e9af8607d78a5f6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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