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예일-싱가포르 국립대 프로젝트, ‘2018 싱가포르 건설대상(BCA Awards)’ 수상 26 projects win BCA awards for inclusive design


쌍용건설 예일-싱가포르 국립대 프로젝트, ‘2018 싱가포르 건설대상(BCA Awards)’ 대상 수상


기관건설(Institutional Buildings) 부문 

건설 관련 최고 권위 상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서 단독으로 시공한 예일-싱가포르 국립대 프로젝트가 최근 ‘2018 싱가포르 건설대상(BCA Awards)’ 시상식에서 기관건설(Institutional Buildings) 부문 시공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싱가포르 건설청(BCA)이 평가해 시공·친환경·설계·안전·품질 등 총 10개 분야로 나눠 수여하는 건설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쌍용건설이 건립한 싱가포르 예일-싱가포르 국립대. /쌍용건설 제공


26 projects win BCA awards for inclusive design

https://www.straitstimes.com/singapore/housing/26-projects-win-bca-awards-for-inclusive-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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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2012년 10월 가격과 기술력을 함께 평가하는 가격기술(PQM) 방식으로 발주된 이 프로젝트 입찰에서 일본의 시미즈 등 유수의 건설사를 제치고 미화 1억8000만달러(약 2000억원)에 단독으로 수주했다. 3년 뒤인 2015년 10월 열린 준공식 겸 개교기념식에는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를 비롯해 아시아의 30여개 대학 총장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학교는 기숙캠퍼스로, 친환경 캠퍼스를 목표로 지어졌다. 열전도율이 낮은 특수유리를 설치하고 통풍은 가능하되 햇빛은 차단하는 캐노피 루버 등을 통해 실내 온도를 최고 3˚C 이상 낮췄다. 생태연못과 폐자재 재활용시스템 등도 도입해 2013년에는 세계 3대 친환경 인증 중 하나인 BCA 그린마크 최상위 플래티넘 등급 인증도 받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 건설대상 10년 연속 수상, 누적 수상 30회라는 기록을 통해 현지에서 활약 중인 건설사 중 최고의 시공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23/2018052302174.html#csidx8bd5265337f69fead3d4d6728f74c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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