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해상풍력 자원조사 기술용역’ 수주


도화엔지니어링, ‘해상풍력 자원조사 기술용역’ 수주


51억 원 규모


선진엔지니어링, 서영엔지니어링, 한맥기술

함양∼창녕(함양∼합천, 합천∼창녕) 고속도로, 

안성∼성남 고속도로 건설사업 사후환경영향조사 사업권 확보


   도화엔지니어링이 한국남동발전이 추진하는 추정가격 67억2000만원 규모의 ‘해상풍력 자원조사 기술용역’을 예정가격 대비 74.739%인 51억8582만원에 수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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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은 유신 컨소시엄과 수주경쟁을 펼친 끝에 기술점수가 동일함에도 가격점수에서 앞서며 사업권을 확보했다. 해상풍력 자원조사 기술용역은 ‘2025 KOEN 신재생에너지 전력비중 20% 달성’을 위한 해상풍력 집중 개발을 위한 후속조치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 대상은 해상풍력 예정부지(6개) 해상계측기 인허가와 설계 등이다.




앞서 도화엔지니어링은 이달 초 제주 한동, 평대 해상풍력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사업을 수주해 해상풍력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한편 선진엔지니어링, 서영엔지니어링, 한맥기술은 함양∼창녕(함양∼합천, 합천∼창녕) 고속도로, 안성∼성남 고속도로 건설사업 사후환경영향조사 사업권을 나란히 확보했다.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함양∼창녕(함양∼합천) 고속도로 건설사업 사후환경영향조사는 선진엔지니어링이 예가대비 74.46%인 29억6600만, 함양∼창녕(합천∼창녕) 고속도로 건설사업 사후환경영향조사는 서영엔지니어링이 예가대비 74.43%인 33억6100만 원에 각각 수주했다. 안성∼성남 고속도로 건설사업 사후환경영향조사는 한맥기술이 예가대비 74.51%인 31억100만원 규모로 사업권을 확보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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