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에 6개월 내 핵 반출 요구 「核、半年内に国外搬出を」 米国が北朝鮮に要求


미국 북한에 6개월 내 핵 반출 요구

「核、半年内に国外搬出を」 米国が北朝鮮に要求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사전협상에서

핵탄두와 핵 관련 물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일부 


  미국이 다음달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가진 사전협상에서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와 핵 관련 물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일부를 6개월 내 해외로 반출하라고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17일 복수의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북한이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테러지원국가` 지정 해제 방안이 검토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大紀元日本



「核、半年内に国外搬出を」 米国が北朝鮮に要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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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북한이 지난 16일 남북 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하고 북미 정상회담도 재고려할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북미가 물밑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 매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을 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대안`을 갖고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관심을 보이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사히는 "미국의 이번 제안이 당시 거론된 `대안`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 신문은 "북한은 12개 이상의 핵탄두, 50㎏ 이상의 무기용 플루토늄, 수백㎏의 고농축 우라늄 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반년 내 반출할 수량에 대해선 북미 정상회담 전 실무협의에서 조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북한이 핵 반출을 수용할 경우 미국은 지난해 11월 재지정한 테러지원국가 명단에서 북한을 제외할 것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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