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초고속 지하터널’ 거의 완공...."1시간 거리 단 5분만에' VIDEO: Elon Musk shares a trip through his Hawthorne tunnel. His project in L.A. is facing a bumpier ride


LA ‘초고속 지하터널’ 거의 완공...."1시간 거리 단 5분만에'

Elon Musk shares a trip through his Hawthorne tunnel. His project in L.A. is facing a bumpier ride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주에서 진행하는 ‘초고속 지하터널’ 동영상을 공개했다. 


머스크는 10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터널 프로젝트 회사인 보어링 컴퍼니가 시공 중인 LA 터널의 모습<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머스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터널이 거의 완공됐다”며 몇 달 안에 일반대중에 무료 탑승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n artist's rendering of a pod loading passengers on a skate. (The Boring Co.)//latimes.com 



VIDEO: Elon Musk shares a trip through his Hawthorne tunnel. His project in L.A. is facing a bumpier 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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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이번에 공개한 1단계 구간은 호손에 있는 스페이스X 주차장에서 405번 고속도로를 따라 LA국제공항(LAX)을 잇는다. 2.7마일(4.3㎞)로 짧은 구간이지만 대도시 교통체증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머스크는 앞서 공개한 테스트 주행 영상에서는 이 터널을 통해 시속 125∼150마일(200∼240㎞)의 속도로 달리는 정기 수송차량(ferry)을 보여준 바 있다. LA 시내에서 가장 심한 상습 정체 구간으로 출퇴근 때 1시간 20분씩 걸리는 웨스트우트에서 LAX까지 5분 안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다.



A video posted on Instagram by the Boring Co. shows a sped-up trip through the Hawthorne tunnel on a narrow railway track. (The Boring Co.)/l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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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이 터널에 지하철과 같은 전동차가 아니라 전기로 움직이는 날이 달린 스케이트 형태의 고속차량을 운행하도록 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뉴욕에서 워싱턴DC까지 30분에 주파하는 초고속 터널을 파겠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머스크는 “이 프로젝트를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완전 가동되면 (시험운행은 공짜이고) 버스 티켓보다 싼 가격으로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에게 (탑승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2/20180512007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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