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1억4천500만 달러 미국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사업 PF 성공

KB국민은행, 1억4천500만 달러 미국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사업 PF 성공

펜실베이니아주(州)에 센트럴 펜 라인 건설

한국계 기업 참여하지 않는 순수 해외 PF

   KB국민은행이 9일 1억4천500만 달러(약 1천600억원) 규모의 미국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 공동 주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Penn Central pipeline graphic/LancasterOn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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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에너지 투자전문회사 아레스 EIF 등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에 센트럴 펜 라인을 건설하는 건으로, 한국계 기업이 참여하지 않는 순수 해외 PF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아레스 EIF에 330억원 가량을 투자했고 이와 별도로 중국공상은행, 신한은행과 함께 건설자금 대출 거래를 지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각축장인 미국 PF 시장에서 공동 주선기관으로서 성과를 낸 의미 있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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