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활화산 킬라우에아, 용암 분출 시작..."주민 1만명 대피령" VIDEO: In Hawaii, Kilauea Volcano Erupts, Spewing Lava and Gases Near Homes

하와이 활화산 킬라우에아, 용암 분출 시작..."주민 1만명 대피령"

In Hawaii, Kilauea Volcano Erupts, Spewing Lava and Gases Near Homes

규모 6.9 강진…가옥 불타고 주민대피

관광지 칼라파나 폐쇄

'비상사태 선포'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으로 꼽히는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활화산 킬라우에아가 3일(현지 시각) 분출해 인근 주민 1만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CNN은 미국지질조사국(USGS)과 하와이화산관측소를 인용해 규모 5.0의 지진이 이날 오전 10시 30분 하와이 섬 동부에서 일어났고, 규모 4.6으로 측정됐다는 전했다. 이어 30분 뒤 규모 2.5와 2.7의 여진이 잇따른 뒤, 킬라우에아 활화산의 푸우 분화구에서 붉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SFGate

VIDEO: In Hawaii, Kilauea Volcano Erupts, Spewing Lava and Gases Near Homes

http://conpaper.tistory.com/66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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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 시각)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위치한 킬라우에아 화산이 분출하며 붉은 화산재를 내뿜고 있다. /사진=미 지질조사국(USGS)

재난당국인 하와이카운티 민간방어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모할라 지역에서 수증기와 용암 분출이 관측됐다”며 화산으로부터 25마일(약 40㎞) 떨어진 레일라니 에스테이츠 거주민 1만여 명에게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Spirit Daily Blog

The Seattl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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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우에아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활화산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이 화산 주변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규모 2.0 안팎의 약한 지진이 수백 차례 있었다고 화산관측소는 전했다. 공식적으로 측정된 진동의 횟수가 250차례에 달했다. 현재까지는 분화구 주변에서 용암이나 뜨거운 증기가 분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04/20180504029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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