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로열 베이비? 이번에도 하이힐 신고 바로 퇴원? 누구? VIDEO: Royal baby: Kate Middleton may announce third child's name TODAY after CHANGE in precedent


세번째 로열 베이비? 이번에도 하이힐 신고 바로 퇴원? 누구? 

Royal baby: Kate Middleton may announce third child's name TODAY after CHANGE in precedent

셋째 낳은 英 미들턴 왕세손빈, 

또 하이힐 신고 당일 퇴원…"현실 왜곡"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은 23일(현지 시각) 셋째 아이를 낳고 7시간 만에 세인트 메리 병원 밖으로 나왔다. 미들턴의 모습은 여느 공식 석상에서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얼굴은 완벽하게 화장하고 긴머리는 깔끔하게 손질했다. 붉은색 원피스 아래에는 굽 7cm짜리 힐을 신었다. 막 낳은 신생아를 안고 있었다는 게 평소와 다른 점이었다. 미들턴은 병원 앞에서 축하하기 위해 기다린 시민들에게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고 남편, 아이와 함께 차에 올랐다.


미들턴은 둘째 샬럿 공주를 출산한 2015년에도 출산 10시간 만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치장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노란색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힐을 신었다. 2013년 첫째 아들 조지 왕자를 낳았을 때도 파란색 원피스에 힐을 신고 아이를 안은 채 당일 퇴원했다. 


The Sun



VIDEO: Royal baby: Kate Middleton may announce third child's name TODAY after CHANGE in precedent

http://conpaper.tistory.com/6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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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턴이 출산할 때마다 병원에 도착한 지 몇 시간 만에 아이를 낳고 또 몇 시간 만에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바로 퇴원하면서 현실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출산 직후 대중 앞에 완벽하게 가꿔진 모습으로 나타나 임신과 출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준다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논평을 통해 “완벽하게 꾸민 미들턴의 모습을 보는 순간 많은 여성의 말문이 막혔을 것”이라며 “그 모습은 정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런 이미지는 임신과 출산에 대해 왜곡된 환상을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WP는 “출산 후 많은 여성들이 스스로 걷지 못해 휠체어를 타야 하고, 상처 때문에 며칠 동안 샤워조차 할 수 없다”며 “아이를 낳는 것을 동화책에 나올법한 아름다운 일로만 묘사하려는 시각이 문제”라고 했다. 


조지왕자와 살럿공주가 아빠의 손을 잡고 걷고 있다/vanityfair.com


미국 잡지 인사이드 에디션에 따르면 일부 여성들은 소셜미디어에 미들턴과 자신의 출산 직후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을 올리며, 자조 섞인 푸념을 늘어놓았다. 인사이드 에디션은 “누구나 미들턴처럼 미용을 도와주는 전담 ‘그룹’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미들턴에게는 왕실 전속 헤어스타일리스트 아만다 쿡 터커를 비롯해 메이크업, 의상 등을 전담하는 팀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첫째 조지 왕자를 출산한 직후의 미들턴의 모습./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2015년 샬럿 공주를 출산한 직후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 /2018년에도 어김없이 하이힐을 신고 나왔다/Town & Country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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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은 “많은 엄마들이 미들턴의 아름다운 모습에 이질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출산 직후에 땀방울 자국 하나 없이 나타난 미들턴의 모습은 그가 일반 대중과 얼마나 다른 삶을 살고 있는지를 확인시켜 준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25/20180425020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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