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보다 더 큰 황사 닥친다 S. Korea Expected to See Yellow Dust from China from Wed


지난 번보다 더 큰 황사 닥친다

S. Korea Expected to See Yellow Dust from China from Wed


중국 북부 '청색경보' 발효

우리나라는 11일 영향권


올해는 작년보다 초미세먼지 증가


외출 삼가고 마스크 착용 필수

가능하면 공기청정기 구비 좋을 듯


  중국 북부에 지난달 말에 이어 또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청색경보'가 발효됐다.


중국기상대 환경기상센터는 10∼13일 베이징(北京), 산시(陝西), 허베이(河北), 톈진(天津), 네이멍구(內蒙古) 등 10개 성(省)·시(市)에 황사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다.


kbs


S. Korea Expected to See Yellow Dust from China from Wed

http://world.kbs.co.kr/english/news/news_Sc_detail.htm?No=135358&id=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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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kcontents


이번 황사는 지난달 28일 발생했던 것보다 남쪽으로 더 치우쳐 범위가 더 넓다.

특히 황사의 주요 세력권이 남쪽에 형성돼 오는 11일부터 중국발 황사가 한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기상대는 오는 12일부터 중국 전역과 네이멍구 지역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황사가 차츰 진정세에 들 것으로 내다봤다.


황사 진행 예상도. ⓒ 중국기상대 캡처


중국에는 2000∼2017년 평균 10.3차례 모래 먼지와 모래 폭풍이 발생했으며, 올해 들어선 이미 7차례 황사가 발생했다.


베이징 환경 전문가는 "황사가 한국으로 건너가는 시차를 생각하면 오는 11일 오후부터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번 황사에 비해 전선이 남하해 피해 면적이 더 넓지만, 강도는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출처 : 세이프타임즈(http://www.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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