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 발전용량 3.3㎿ 규모 플라즈마 가스화발전소 건설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8. 4. 9. 11:22
태백에 발전용량 3.3㎿ 규모 플라즈마 가스화발전소 건설
강원도, 10일 업무협약…이달 중 착공, 연내 준공·운영
강원 태백시에 플라즈마 가스화발전소가 들어선다.
강원도는 플라즈마 가스화 발전 핵심기술이 있는 그린사이언스파워,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함께해나갈 공우이엔씨 및 케이앤피이홀딩스와 10일 4자 간 업무협약을 하고 태백 플라즈마 가스화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도는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련된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그린사이언스파워, 공우이엔씨와 케이앤피이홀딩스는 플라즈마발전소 건설·운영 및 관련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장기적으로 관련 산업 육성 및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한다.
태백 플라즈마 가스화발전소는 태백 철암동 철암역 인근에 260억원을 들여 이달 중 착공, 연내 발전용량 3.3㎿ 규모로 준공해 운영할 예정이다.
플라즈마 가스화발전은 널리 활용 중인 복합화력발전(IGCC)을 기반으로 플라즈마 토치를 적용해 연료를 완전 연소시켜 발전효율을 높이는 한편 연료 연소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차단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술이다.
도는 발전소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친환경·고효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탈원전 정책에 대비할 기술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9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플라즈마 발전산업이 본궤도에 올라 태백의 새로운 대체산업으로 정착해 침체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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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0일 업무협약…이달 중 착공, 연내 준공·운영
강원 태백시에 플라즈마 가스화발전소가 들어선다.
강원도는 플라즈마 가스화 발전 핵심기술이 있는 그린사이언스파워,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함께해나갈 공우이엔씨 및 케이앤피이홀딩스와 10일 4자 간 업무협약을 하고 태백 플라즈마 가스화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신재생 에너지 (PG)
협약을 통해 도는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련된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그린사이언스파워, 공우이엔씨와 케이앤피이홀딩스는 플라즈마발전소 건설·운영 및 관련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장기적으로 관련 산업 육성 및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한다.
태백 플라즈마 가스화발전소는 태백 철암동 철암역 인근에 260억원을 들여 이달 중 착공, 연내 발전용량 3.3㎿ 규모로 준공해 운영할 예정이다.
플라즈마 가스화발전은 널리 활용 중인 복합화력발전(IGCC)을 기반으로 플라즈마 토치를 적용해 연료를 완전 연소시켜 발전효율을 높이는 한편 연료 연소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차단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술이다.
도는 발전소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친환경·고효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탈원전 정책에 대비할 기술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9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플라즈마 발전산업이 본궤도에 올라 태백의 새로운 대체산업으로 정착해 침체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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