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인천공항 배후단지 '글로벌 물류센터 GDC' 연내 착공


한진, 인천공항 배후단지 '글로벌 물류센터  GDC' 연내 착공


2019년 완공 목표


   한진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공항 배후단지에 1만3762㎡(4163평) 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최첨단 글로벌 물류센터인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한진 GDC 조감도 /한진 제공


GDC는 보관, 재고관리, 포장 및 가공, 수배송, 통관, 조달, 조립, 해외배송 등 일관 물류서비스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화물분류, 통관 등 운영 효율성 향상과 최적화된 공급망 관리(SCM) 체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최첨단 글로벌 물류센터인 GDC/WITRON Logistik + Informatik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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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GDC를 항공, 포워딩 및 국제특송, 국내택배를 연계한 복합거점으로 구축해 그룹사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수출입화물과 환적화물 등 물량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한진이 운영 중인 인천과 부산 등 주요 항만 터미널과 연계한 항공·해운 환적 운송 등 물류 부가가치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한진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의 한국시장 진출 가속화에 따라 국적 물류사로서 선제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한진은 GDC 구축을 통해 국내 물류산업 발전과 인천국제고앙의 동북아 물류 허브 달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03/2018040300855.html#csidx7bf417002cf10a99105000ee751d1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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