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은 강아지... 반려견 동반 호텔에 '펫 프랜들리 룸' 오픈


복받은 강아지... 반려견 동반 호텔에 '펫 프랜들리 룸' 오픈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10kg 이하 중소형 견(犬) 해당

고양이 기타 동물 출입금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stjohns.co.kr)이 15일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펫 프랜들리 룸(Pet Friendly Room)' 20개 실을 오픈했다.


원안은 반려견 침대/인사이트



"개 1박에 12만원…빈방 없어요"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15092278581&category=NEWSPAPER&sn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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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측은 오픈 기념으로 '우프 우프(Woof Woofo·개 짖는 소리를 나타내는 영문 의성어)' 패키지를 4월 15일까지 한 달간 선보인다.


반려견 동반 객실은 반려견 전용 침대, 침구, 수건, 샴푸, 배변 용품, 간식, 식기 등을 갖췄다.

호텔에는 반려견과 동반 출입이 가능한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다.


호텔 2분 거리의 강문해변과 해송 숲에서 반려견과 동반 산책이 가능하다.

그러나 호텔 실내 공용부에서는 반려견 이동장(케이지) 및 반려견 전용 유모차 이용이 필수다.


반려견 동반 객실 이용은 케이지로 이동이 가능한 무게 10kg 이하의 중소형 견(犬)이 해당하며 고양이나 기타 동물은 제한된다.


반려견은 기준 1마리, 최대 2마리까지 동반 투숙이 가능하다.

기준 마릿수를 초과하면 금액이 추가되고 광견병이나 예방 접종 확인서 제출이 필수다.


한편 반려견 동반 객실 예약은 세인트존스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세인트존스호텔 대표번호(☎033-660-9000)로 하면 된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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