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9,523억원 규모 필리핀 레돈도 페닌슐라 발전 시설 공급 계약 해지 당해


두산중공업, 9,523억원 규모 '필리핀 레돈도 페닌슐라 발전시설' 공급 계약 해지 당해


전력 요금(Tariff) 승인 지연에 따른 NTP 유효기간 지나

계약 당사자간  합의 못이루어


  두산중공업 (15,150원▼ 50 -0.33%)은 2016년 10월 수주한 9523억원 규모의 필리핀 레돈도 페닌슐라 발전 시설(Redondo Peninsula Power Generation Facility) 공급계약에 대한 해지통보를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필리핀 레돈도 페닌슐라 발전 시설 조감도 /Business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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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필리핀 에너지규제위원회의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전력 요금(Tariff) 승인 지연으로 공사에 대한 NTP(Notice to Proceed)가 계약유효시점인 2017년 12월 31일까지 발급되지 않았다”며 “계약 당사자간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함에 따라 발주처가 계약해지를 서면 통지했다”고 했다.


두산중공업은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지만, 프로젝트 재개를 위한 별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14/2018031402950.html#csidx6b27d35b63228bfb2fadd71acfce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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