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동 대형 프로젝트 계약 이어질 전망


올해 중동 대형 프로젝트 계약 이어질 전망


국제유가 상승 영향, 

주요국 국가경제개발 프로그램 추진


  그간 지연돼 오던 중동 대형 프로젝트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UAE 루와이스 정유공장 야경 모습/Arabian Oil And 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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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소폭 상승하고 있는 국제유가 영향, 주요국의 국가경제개발 프로그램의 추진으로 입찰 이후 3년 이상 미뤄졌던 대형 사업의 계약 소식이 들리고 있다.


중동경제정보지 MEED에 따르면, UAE Ruwais 정유 프로젝트 3단계 사업, Qusahwira 개발 2단계 사업, Habshan 가스개발 2단계 사업에 대한 계약이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부다비 Zayed National Museum, 쿠웨이트 Al-Jahra Ministerial Complex, Kazema National Guard Camp프로젝트는 4~5년 이상 계약이 이뤄지지 못했으나, 올해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는 상업입찰 평가 과정에 있는 프로젝트 규모가 770억 달러에 달하고, 1,090억 달러의 공사 입찰 이후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정지훈 기자  jhjung@icak.or.kr 데일리해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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