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상반기 착수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상반기 착수


1천663억원 투입

6천579 가구 주거단지 조성


   전남 광양시는 광양읍 목성지구 토지보상률이 99%에 달해 올해 상반기 도시개발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광양시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천663억원을 투입, 66만8천310㎡부지에 6천579 가구 1만7천104명을 수용하는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토지·시설물 등에 대한 보상률이 99%를 넘어섰으며 토목공사를 위한 사전공사를 하고 있다.

가설 울타리와 가설방음벽 설치,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등이 진행 중이다.




부영주택은 2014년 7월 광양시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전남도에 실시계획 인가 등을 신청했다.


오는 22일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도시계획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4월께 실시계획 인가를 얻어 본격적인 토목공사에 들어간다.


내년 6월께 토목공사를 마치면 아파트 공사에 들어가 2021년 준공할 계획이다.

(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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