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국인 투자 유치 박차 VIDEO; Iran promoting investment opportunities in southeastern Makran shores



이란, 외국인 투자 유치 박차

Iran promoting investment opportunities in southeastern Makran shores


마크란 해안지역 투자 설명회 개최

"개발지역 보호에 군 동원까지 제의"

'이란 핵 합의' 이후 투자 유치에 열 올려


    이란이 일부 개발후보지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 유치에 나서면서 군사력을 통한 보호까지 내거는 등 '이란 핵 합의' 이후 투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란 남동부와 파키스탄 남서부에 걸쳐 있는 마크란 해안/Wikipedia



VIDEO; Iran promoting investment opportunities in southeastern Makran sh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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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란 IRNA 통신에 따르면 아미르 하타미 이란 국방장관은 전날 테헤란에서 열린 마크란 투자 설명회에서 마크란에 배치된 이란군 병력이 투자자들에 대한 추가 보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타미 장관은 "마크란은 이란의 숨겨진 보석과 같은 곳이며 안전 문제는 전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마크란 투자 설명회에는 120명의 외국인 투자자, 각국 대사 30명, 경제전문가 및 관리들과 아울러 이란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란 남동부와 파키스탄 남서부에 걸쳐 있는 마크란 해안은 반(半)사막 지역이지만 교통의 요지로 개발 잠재력이 큰 곳으로 꼽히고 있다.


이란 당국은 마크란 지역에서 현재 47개 외국인 투자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204개 프로젝트에서 외국인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란 투자설명회 모습/tehr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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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합의' 이후 국제사회의 이란에 대한 제재가 풀림에 따라 이란은 외국인 투자 유치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란과 6개 국제중재국(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 독일)은 2015년 7월 이란 핵 문제 해결에 합의하고 이란의 핵 개발 중단과 서방의 대(對)이란 제재 해제를 골자로 한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을 채택했다. songbs@yna.co.kr

(평창동계올림픽 주관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구축한 평창뉴스서비스네트워크(PNN) 가입사의 콘텐츠를 인용한 기사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송병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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