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후지, 미군 '기습공격'으로 전략 수정 ...."24시간 임전태세 준비 들어가"


일 후지, 미군 '기습공격'으로 전략 수정 ...."24시간 임전태세 준비 들어가"


핵잠수함, 폭격기, 토마호크 미사일 등으로 초전박살 

미국인 대피 통보도 생략키로

북한 대북제재로 전쟁없이 무너질 수도

김정은 측근 내부 정보 제공도


  일본 석간후지 신문은 21일자로 미군이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을 받고 24시간 출동할 수 있는 임전태세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카가 코에이 기자는 이 기사에서 미국이 패럴올림픽이 끝나는 3월 18일 이후 북한에 대한 예방적 선제공격 X 데이를 설정하려던 애초 계획을 전격적 기습공격으로 수정했다고 썼다.


미 핵잠수함에서 발사되고 있는 토마호크./Me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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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 기자는, 미군정보당국에 대한 취재에 기반 해서, 미군이 한국에 사전통보하거나 주한 미국인에 대한 대피명령도 생략한 채 대북 기습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미군이 원자력잠수함, 주력 폭격기, 토마호크 미사일 등을 동원해서 초전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지, 장사정포 레이더 기지와 공항을 폭격하여 북한의 반격능력을 무력화시킬 것이라고 보았다.


카가기자는 미국이 1990년 걸프전, 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2003년 이라크 전쟁 등 과거 3차례의 기습공격에서도 미국인에 대한 대피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썼다. 그는 또 북한에서 주민과 병사들이 굶주리고 있어 군부 내 반란조짐이나 김정은 측근이 미국과 내통한다는 정보도 있다고 썼다.

와타나베 미카 기자  리버티코리아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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