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 신도시 광역복지지원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발주
행복청, 세종 신도시 광역복지지원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발주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5월 착공, 2020년 각각 준공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 신도시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와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공사를 최근 조달청에 발주했다.
오는 5월 착공돼 2020년 준공될 세종 신도시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조감도.
이들 시설은 4월 중 시공업체와 계약 체결을 거쳐 5월 착공, 2020년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이미 운영 중인 보람동 복컴과 보람초등학교 사이(현 주차장)에 들어설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총사업비 470억 원을 들여 1만3천289㎡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1만4천931㎡(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3생활권 내 3개 기초생활권(3-1,2,3) 주민들을 위한 복지전문시설 역할을 하게 될 센터에는 장애인정보센터, 노인보호시설, 아동보육센터, 여성회관, 청소년 복지시설 등과 함께 다목적체육관도 설치된다.
2-1생활권 복컴은 오는 3월 문을 열 새움초등학교 옆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451억 원을 들여 1만763㎡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1만2천564㎡(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종 신도시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건립 예정지 위치도.
이곳에는 주민센터(동사무소), 보육시설, 도서관, 노인문화센터, 다목적체육관 등 주민 편의시설과 함께 인공암벽장, 스쿼시장도 설치된다.
신도시에서는 현재 8개 복컴과 2개 광역복지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올해 6월까지는 3개 복컴(1-1,2-2,3-3생활권)이 새로 문을 연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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