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Count-down D-100] 美 전역 예비군 동원 훈련 Military Quietly Prepares for a Last Resort: War With North Korea
[War Count-down D-100]
美 전역 예비군 동원 훈련
뉴욕타임스(NYT),
“미군 등이 은밀하게 북한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Military Quietly Prepares for a Last Resort: War With North Korea)”
언제든지 북한 강습 상륙 가능 훈련에 돌입
뉴욕타임스(NYT)발 보도 “미군 등이 은밀하게 북한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Military Quietly Prepares for a Last Resort: War With North Korea)”는 기사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예비군 훈련이 이뤄지고 있고 언제든지 북한에 대한 강습 상륙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훈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됬다.
The New York Times
Military Quietly Prepares for a Last Resort: War With North Korea
https://www.nytimes.com/2018/01/14/us/politics/military-exercises-north-korea-pentag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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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미국 내 군사기지 곳곳에선 최근 대규모 포격훈련과 이를 동반한 아파치 헬기 48대를 비롯해 치누크 헬기의 강습 훈련, 야간에 침투 암살 등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의 낙하산 강하 훈련, 예비군 동원 훈련 등이 강하게 이뤄지고 있다.
평창올림픽 기간에 미 국방부는 많은 특수부대를 증파했고 지난 브라질 월드컵 때 100명 규모였던 특수요원이 평창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군은 특수부대의 한반도 증원이 반테러 목적이라고 설명하지만, 과거 이라크 등과 마찬가지로 한국을 근거지로 하는 특수부대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고 NYT는 전했다.
그리고 이전에 미 특수전사령부의 토니 토마스 장군은 오는 5월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될 경우 중동에 배치된 특수부대 인력 가운데 일부를 한반도로 이동시킬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NYT는 이런 일련의 움직임이 통상적인 군사훈련으로 볼 수도 있지만, 북과의 전쟁을 염두에 둔 행보로 봤다. 그 근거로 “미군은 지난 16년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등과 전쟁을 벌여 왔지만 북한(조선)과의 전쟁이 벌어질 경우 대규모 공중전은 물론 이라크 등 비정규군과 전혀 다른 대규모 병력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또한 NYT는 “최근 미국 합참은 과거 미군의 준비부족으로 발생한 ‘참사(군사적 패배)’를 강하게 질책하면서 이 주제로 여러 차례 회의를 했다”고 하고, “마크 밀리 미국 참모총장 등이 과거 북아프리카 전투에서 에르빈 롬멜 독일 원수에게 혹독하게 패배했던 경험과 한국전쟁 당시 초기에 파견됐던 스미스 부대 등을 언급하면서 북한과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전쟁이 벌어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우려했다”며, 이 때문에 최근 일련의 움직임이 북한과의 전쟁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라고 여겨졌다.
그러면서도 NYT는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의 귀환조치 없이 곧바로 군사행동에 들어갈 수 있겠냐”며 전쟁 가능성에 대해 일부 부정했지만 최근 매우 강경해지는 미국의 태도를 주목한다고 했다.
자유아시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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