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소싱(Insourcing)과 아웃소싱(Outsourcing)


인소싱(Insourcing)과 아웃소싱 (Outsourcing) 


인소싱(Insourcing)

기업이나 조직의 서비스와 기능을 조직 안에서 총괄적으로 제공, 조달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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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싱(sourcing)은 인소싱과 아웃소싱의 2가지로 분류되는데, 

인소싱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조직의 계통과 체계를 통해 서비스와 기능을 직접 전달하는 경제활동 방식을 말하고, 아웃소싱은 부품 조달을 비롯한 사업의 일부 또는 많은 부분을 외부에 위탁하는 방식을 말한다.


1980년대 이전까지는 세계 대부분의 기업이나 조직들이 아직 아웃소싱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상태였다. 글로벌 경쟁이 1980년대 이후처럼 심화되지 않고, 기업들 역시 자체 기획·설계·생산·판매로 이어지는 일괄 시스템만으로 효율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웃소싱이 불필요했던 것이다.


따라서 인소싱만으로도 경제활동비용을 줄이면서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데, 1980년대 이후 미국의 장기적인 불황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기업의 구조조정 등 변화의 바람이 일면서 많은 기업들이 주력 사업 분야로 회귀하게 되었다. 이로써 부품 조달을 비롯한 많은 기능 부문에서 아웃소싱이 대폭 확대되고, 그만큼 기업의 내부조직(인소싱)을 통한 경제활동의 비중은 줄어들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아웃소싱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소싱 [insourcing]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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