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포스코건설,1조 8천억원 규모 베트남 롱손(Longson) 석유화학 단지 프로젝트 수주


SK건설·포스코건설,1조 8천억원 규모 베트남 롱손(Longson) 석유화학 단지 프로젝트 수주


SK 1조1천억원·포스코 7천500억원 규모

베트남 최초 석유화학단지 조성

에틸렌 100만톤 석유화학제품 120만톤 등 생산

2022년 준공


  SK건설과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LSP)과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를 각각 1조1천억원 7500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왼쪽부터 박영호 포스코건설 에너지사업본부장, 옥인환 인프라사업본부장, 한찬건 사장, 롱손 석유화학 

뎁 봉바니치 부회장, 타마삭 세타둠 사장이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남동쪽으로 약 150㎞ 떨어진 바리아 붕따우주(州) 롱손 섬에 에틸렌 100만톤과 석유화학제품 120만톤 등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베트남에서 석유화학단지가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공사비는 5조7000억원(약 54억달러)다. 


이중 포스코건설은 석유화학단지에 총 저장용량 30만톤의 석유화학제품 저장탱크 28기와 원료제품 이송배관, 원료제품 입출하 부두 및 해양시설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오는 2022년 준공이 목표다. 


관광지로 유명한 롱손섬/Living + Nomads


호치민시에서 810km 거리/ Kênh Du Lị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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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베트남 토목공사 경험이 많은 포스코건설이 석유화학플랜트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엔지니어링과 합병 1년 만에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1/2018020101037.html#csidxe582c479c046c929ecbcd67af2a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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