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신살 뻗힌 中 최신 핵잠수함, 소음 심해 日 군함에 발각 Is China’s nuclear attack submarine too easy to detect?


中 최신 핵잠수함, 소음 심해 日 군함에 발각

Is China’s nuclear attack submarine too easy to detect?


센카쿠 해역서 이틀간이나 日해군에 쫓겨

잠수함 작전능력 자체에 의심이 갈 정도, 

일부 전문가 "중국 해군의 수치"


   중일 분쟁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댜오위다오) 열도 인근 해역에 진입해 논란을 야기했던 중국 핵잠수함이 소음이 너무 심해 일본 해군에게 발각됐다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Indian Defence News


Is China’s nuclear attack submarine too easy to detect?

http://conpaper.tistory.com/6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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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A형'으로 불리는 중국의 110m '상(商)급' 핵잠수함는 지난 10일 일본과 중국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 인근 해역에 진입해 일본 해군과 추격전을 펼쳤다. 


결국 12일 공해에서 중국의 국기인 오성홍기를 돛대에 매단 채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 전문가들은 핵잠수함의 소음이 너무 심해 일본 해군에 발각돼 추격전을 펼치다 결국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앤서니 웡(黃東) 마카오국제군사학회 회장은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서라면 센카쿠 열도에서 부상했어야지 왜 공해에서 떠올랐느냐"며 영유권 주장을 위해 잠수함이 부상한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다.  


익명을 요구한 베이징의 한 군사 전문가는 "이것은 중국 해군의 수치“라는 격한 표현을 쓰기도 했다. 


수중에서 은밀하게 기동해야 하는 잠수함의 특성상 소음이 심하다는 평가는 잠수함의 작전능력 자체가 없다는 말과 동일시 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번에 문제가 된 '093A형' 잠수함은 악명 높은 소음으로 유명했던 '한(漢)급' 핵잠수함(091형)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중국 해군이 절치부심하며 만든 잠수함이라는 점에서 더욱 뼈아픈 헤프닝으로 남게 됐다. 




'YJ-18' 대함 크루즈 미사일을 장착한 '093A형'은 미국의 로스앤젤레스급 핵잠수함에 대적할 것으로 기대되기도 했었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914639#csidx1787973425fd486918bb194413e4c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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