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일대에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일대에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


2028년까지 3,000여억원 투입

1단계(2019∼2022년), 2단계(2023∼2025년), 

3단계(2026∼2028년)


   충북 진천군은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일대에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대표 진천선수촌/동양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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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와 민간자본 등 3000여억원을 들여 광혜원면 일원 59만9000㎡에 스포츠 테마타운을 만들기로 했다.


이 사업은 1단계(2019∼2022년), 2단계(2023∼2025년), 3단계(2026∼2028년)로 나뉘어 추진된다.


군은 스포츠 테마타운에 진천선수촌과 연계한 체육시설과 스포츠 아웃렛, 아쿠아 파크,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스포츠 테마타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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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 홍보관, 스포츠 공연장, 생활야구장, 스포츠과학교육연구원, 컨벤션호텔 등도 지을 참이다.

군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을 정부로부터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몇년 동안 진천 선수촌 일원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타운의 조성으로 명실 상부한 스포츠 메카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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