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읍 하수관로 정비 추진


삼척 도계읍 하수관로 정비 추진


493억원 사업비 투입

기존 합류식, 노후 하수관로  분류식으로 일제 정비

2020년 완공


  삼척 도계읍 지역 하수관로가 대대적으로 정비 추진된다.


양양군 하수관로 정비공사 모습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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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시에 따르면 도계읍에 국비 336억원 등 49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합류식 하수관로와 노후 하수관로를 분류식으로 일제 정비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사업은 내년 착공해 오는 2020년 완공예정이다.


도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하수관로 34.4km와 배수설비 2382가구,맨홀펌프장 26곳을 설치한다.지난 2015년 11월 기본과 실시설계 용역 착수에 이어 지난 10월 국비지원 재원협의 완료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오는 7일 조달청 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이달 중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도계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도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효율 향상과 기존 정화조 폐쇄에 따른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감소될 전망이다.특히 생활환경 획기적 개선은 물론 시 상수원인 오십천 상류의 깨끗한 상수원 수질보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교원 기자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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