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 동향과 디벨로퍼의 기회


주택가격 동향과 디벨로퍼의 기회


11월 주택가격동향, 매매가 0.13%상승, 

서울 0.36% 상승 


   감정원이 발표하는 월간 주택가격동향에서 전국기준 11월은 매매가격 0.13%상승을 기록했고, 수도권은 0.25%, 서울은 0.36% 상승 기록했다.



11월 주택가격동향, 매매가 0.13%상승, 서울 0.36% 상승.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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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광역시의 0.1% 대비 서울의 상승률이 높았다.


특히 신정부 출범과 8.2 부동산 대책 이후 9월의 0.06%로 다소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10월의 0.23%, 11월의 0.36% 등 상승 기조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다소 가파른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


역세권 개발 등 서울시 전역 개발계획 많아 

서울시는 북부서울역 개발과, 광운대역세권 개발, 나아가 용산역 국제업무지구 개발도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서울의 주거환경이 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미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현대산업개발이 수주했는데 용산역의 경우, 사업주였던 드림허브와 토지주였던 코레일간의 소송에서 코레일이 2심 승소를 함에 따라, 장래 재 개발에 청사진이 펼쳐졌다.


용산역세권은 규모가 방대한 만큼(2006년 기준 31조원의 사업규모), 재 개발시 토지를 분할 매각해서 개발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자금력 있는 시행사의 수주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산업개발이 한국에서의 위상을 고려, 용산역 개발의 최수혜기업이라 판단하고, 서부T&D의 드래곤시티 등도 수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 40개 미니신도시 개발, 2018년 국내 시장 잠재력 커 

11월29일 발표된 주거복지로드맵은 전국 40개 미니 신도시의 개발계획을 포용함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 미니 신도시 개발붐이 예상된다.


특히 고양시 덕양구, 광명시, 성남시, 군포시, 의왕시 등이 그 후보지역이고 시행사업 확대에 따라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등 신탁사의 수탁고도 확대 기대된다.


2018년 한국 건설시장은 국내외 경기 펀더멘털이 견조한 가운데, 현 정부의 신도시 개발계획과 서울시 인프라 재정비 기조가 맞물리며 유래없는 ‘건축특수’가 예상된다.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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