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가 보는 2018년 건설 전망


증권사가 보는 2018년 건설 전망

분석리서치 | 교보증권 백광제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Top-Picks 삼성물산, 대우건설 

건설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정부 규제 강화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건설업 지수 급락 불구, 1) 수주 개선에 따른 매출액 성장, 2) 이익 성장 지속, 3) 재건축 연한 도래 물건 증가 및 해외 수주 증가를 통한 장기 성장성 확보 근거 ‘비중확대’ 유지. Top-Picks 삼성물산·대우건설, 차선호주 GS건설 추천 


‘18년 전망

대형 5개사 영업이익 4.3조원(YoY +14.6%) 고성장 유지 


역성장 우려 불구, 국내·외 신규수주(‘14년 156조원, ‘15년 181조원, ‘16년 174조원, ‘17년E 177조원) 지속 증가. ‘18년 신규수주는 연간 186조원(YoY +1.7%)으로 역대 최대치 경신 전망. 역성장 우려 불식 기대. 


‘18년 대형 5개사(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합산 매출액 85.8조원(YoY +4.6%), 영업이익 4.3조원(YoY +14.6%), ‘15년 분양물량 준공정산이익 증가로 시장기대치(4.1조원, YoY +10.85%) 상회 예상. 종목별로는 GS건설(5,350억원, YoY +54.3%)·대우건설(1조원, YoY +17.1%)·삼성물산(9,610억원, YoY +9.5%) 순으로 개선 폭 클 전망. 


‘18년 재건축 연한 도래 물량 전국 18.6만세대, ‘21년까지 5년간 전국 108만세대. 재정비가능 물건 급증에 따른 신규수주 증대, 재건축 멸실에 따른 가격 상승 지속 예상. 유가 회복에 따른 해외 발주 증가 및 해외 마진 개선 기대. 재건축 물량 수주 및 해외 수주 증가가 장기 성장 견인 기대.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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