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


언론 보도 첫 마디가 "진정성 있나?"이다.


간단히 말해서 탈원전 기조를 가진 나라에 누가 원전 건설을 맡기겠나

지금 정부 행동은 "우린 할만큼 했다'라는 면피용이라는 의구심이 짙다.


아예 원전 수주는 안한다고 전세계에 공포를 해라. 


아니면 잘못된 정책을 선회하든지

프랑스처럼 원전 감축 정책 10년 연장한다고 하든지 등등


독일도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실패했다는 것을 아는가?


원전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수상 아베 등이 총동원돼서 수주 공략에 나서는 

일본의 원전수주 정책을 봐라.


한국의 대안은 중국이다. 이때다 하고 덤벼드는 중국의 거침없는 하이킥을 보고

있는가?


벌써 수조원에 이르는 수주 가능한 원전 수주 2건이 물건너 갔다.

해외 원전회의에 가서 탈원전을 줄기차게 외치고 온 청와대에 뭘 바라겠는가.


이 정권은 포퓰리즘 정치를 하다보니 '탈원전' 용어를 너무 성급하게 사용했다.


소인배 정권, 한번 내뱉은 말 거둬들일 수는 없고 

원전공사를 갖다 바친다는데 내칠 수는 없고 진퇴양란 자충수에 빠진 꼴이다.


이런 뉴스는 앞으로 더 이상 만들지도 말고 보도하지도 말기를...


http://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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