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걷기 좋은 길 18선


통영 걷기 좋은 길 18선


책자 제작

핸드북 크기 제작 휴대용으로 사용도

30일 이후 배포 예정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우리지역의 숨어 있는 걷기 좋은 길 18곳을 선정해 책자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통영 관광의 중심 '강구언' 포구 저녁놀 모습 출처 케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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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자 제작은 시민들의 걷기 생활화를 유도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책자는 읍․면․동의 걷기 좋은 길을 추천 받아 현장답사를 마친 후 18곳을 선정하여 제작을 완료했다.  


책에는 읍.면.동 구역별로 가족, 친구, 연인 등 시민들이 쉽게 찾아 걸을 수 있는 길 소개와 구간거리, 코스, 소요시간, 칼로리 소모량 등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또한 걷기운동의 효과 및 올바른 자세 등 건강정보와 나의 걷기 일기장 등을 함께 담았다. 특히 핸드북 크기로 제작해 휴대용으로 가볍게 지니며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2000부로 오는 30일 RCE 세자트라숲에서 개최되는 2017 건강도시 워크숍에서 소개한 뒤 보건소와 읍.면.동에 배부해 시민들에게 시범적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장회원 통영시보건소장은 이번 책자는 걷기 좋은 길 코스 및 건강정보를 함께 담아 시민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통영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2014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 후 건강도시의 공동정책 과제인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아파트, 산업체, 병원, 관공서 등 계단 걷기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장려해왔다. 


특히 건강십리걷기사업, 걷기지도자와 함께 하는 워킹스쿨운영, 취약지역 마을안길 걷기, 어르신 서피랑 걷기, 테마가 있는 걷기 등 지속적인 걷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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