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주간 수주동향(2017.11.13~11.17)] 9건, 1.8억불 규모


[해외건설 주간 수주동향(2017.11.13~11.17)] 


금주 9건, 1.8억불

누계 228억불(98개국, 403개사, 541건) 

전년 대비2.3% 감소


해외건설 수주 다소 증가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한 주간(11.13~11.17) 24개사가 11개 국가에서 9건, 1.8억의 신규 공사를 수주했다며, 이로써 17일 기준 해외건설 수주는 총 228억불(98개국, 403개사, 541건)을 기록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234억불, 503건) 대비 2.3%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아시아(109억불, 48%)와 중동(105억불, 46%)에서 전체의 94%를 수주했으며, 공종별로는 플랜트(156억불, 68%), 토목(38억불, 17%), 건축(22억불, 11%) 순으로 수주했다. 또한, 국가별은 이란이 52억불로 전체의 23%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인도(24억불, 11%), 말레이시아(17억불, 8%)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 해외건설 수주는 2014년 말 저유가 상황이 시작된 이후 매년 감소해 왔으며 최근 유가가 배럴당 50-60달러선으로 회복 추세지만 유가 회복이 발주와 수주 확대로 연결되는데는 시차가 있다."며 내년부터 상황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저유가와 더불어 중국, 유럽 등 기업들과의 가격 경쟁도 심화되고 있으며, 산유국들이 발주를 하더라도 자금조달을 요구하고 있어 수주확대를 위해서는 금융조달 능력 제고를 통한 투자개발형사업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데일리해외건설  koh@ic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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