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창원시-삼정 컨소시엄, 

반발속 해양관광단지 실시협약 체결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구복리 일대 바닷가 284만㎡

3800억원 투자 2022년까지 관광시설 건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대 바닷가에 3800억원이 투입돼 2022년까지 골프장과 기업연수원, 빌라 등이 들어서는 해양관광단지가 들어선다.


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조감도

edited by kcontents


창원시는 2일 삼정기업 컨소시엄과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정기업 컨소시엄은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구복리 일대 바닷가 284만㎡에 3800억원 가량을 투자해 2022년까지 관광시설을 건설한다.


삼정기업 컨소시엄은 구산해양관광단지를 기업연수지구·건강휴양숙박지구·모험체험지구·골프레저지구 등 4곳으로 나눠 개발한다.


기업연수지구(16만㎡)에는 기업연수원, 건강휴양숙박지구(27만9000㎡)에는 풀빌라와 호텔형 레지던스, 모험체험지구(37만㎡)에는 키즈테마파크, 골프레저지구(203만㎡)에는 18홀 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창원시는 국비·지방비 330억여원을 들여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시설 등 공공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koscaj@kosca.or.kr 대한전문건설신문

케이콘텐츠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