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사업 속도 VIDEO: Big Data for Smart Cities


4차산업혁명위에 '특위' 구성키로

시민체감형 서비스 발굴도 추진

기존 민·관사업 통합해 고도화

도시문제 해결·성장동력 창출 


4차산업혁명위에 별도 '스마트시티 특위' 구성

프랑스 파리시와 5개 기업 컨소시엄 구성 사업 착수


  정부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시민 참여를 높이는 등 빅데이터 기반의 도시 운영체계를 도입·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4차산업혁명위원회에 별도의 '스마트시티 특위'를 구성할 계획이다.

 

출처 포스트 beta - 네이버


관련기사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만든다(프랑스 파리市)

https://www.si.re.kr/node/54966

edited by kcontents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스마트시티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도시 주요 기능을 지능형으로 네크워크한 미래형 도시다. 문 대통령은 대선 공약에서 스마트시티를 통해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성장동력으로 확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 8월 말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기존 도시의 스마트시티 추진과 함께 백지상태에서 국가적 시범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계부처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추진 방향을 마련 중이다.  


출처 LinkedIn


edited by kcontents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는 그동안 신도시 중심의 유씨티(U-City ) 등이 데이터 축적·활용·민간 비즈니스 창출 등의 성과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함께 민간 시민협업을 통한 민간비즈니스 강화 및 노후 도심 스마트화·통합 플랫폼을 통한 시민 만족도 제고 계획 등이 보고됐다. 정부는 이에 따라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도시 문제 해결에 집중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구체적인 스마트시티 추진 방향으로는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 신규조성 △스마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추진 △ 스마트시티 성과 고도화와 대내외 확산방안 등이 제시됐다.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 신규조성은 민관 공동참여하에 빅데이터 기반의 도시운영체계를 구현하고, 신기술 테스트베드와 시민체감형 서비스 등을 발굴·반영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4차산업혁명위원회에 별도의 스마트시티 특위를 구성해 추진방향을 논의한 후 12월쯤 4차산업혁명위원회에 상정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스마트 도시재생 뉴딜 시범은 '2017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시 조기 성과창출이 가능한 곳을 시범사업으로 선정·지원한 후 대표모델로 삼아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또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 등에서 그간 추진해온 기존 스마트시티 관련 작업을 통합플랫폼 등으로 통합해 스마트 시티 성과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 같은 스마트시티 추진방향을 통해 도시조성 단계별로 조기성과 창출이 가능한 곳을 찾아 도시문제 해결과 혁신성장 동력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4차산업혁명의 주요 모델을 빠른 시간 안에 안착시키고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디지털타임스


kcontents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