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규모의 태양열 발전소를 짓는 호주 VIDEO: World’s Largest Solar Thermal Plant to Be Built in South Australia


150 MW급 프로젝트

남호주(South Australia) 주 Port Augusta에 건설

6억 5,000만 불 규모 

2018년 착수

SolarReserve사 건설과 사업관리 맡아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열 발전소가 남호주(South Australia) 주 Port Augusta에 건설된다. 이 150 MW급 프로젝트는 미 캘리포니아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SolarReserve사가 건설과 사업관리를 맡게 된다. 이 회사는 발전소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세계적인 회사다.


World's biggest solar thermal power plant just got approved in Australia - ScienceAlert



VIDEO: World’s Largest Solar Thermal Plant to Be Built in South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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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 주는 미화 6억 5,000만 불 상당의 이 프로젝트가 2018년 착수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오로라 태양에너지 프로젝트(Aurora Solar Energy Project)가 2020년 완료되어 주정부 전력수요의 100%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 전력은 종합사업협약(GPA, Generation Project Agreement)을 통해 전량 남호주 주정부가 구매하게 된다. 종합사업협약은 전력구매계약(PPA, ower Purchase Agreement)과 유사하지만 PPA가 공급되는 전력량을 계약하는 반면에 GPA는 최대수요시의 가용 공급능력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이 프로젝트를 통해 700개 이상의 지방 일자리도 창출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태양광선을 직접 전기로 변환하는 태양광 발전소(solar photovoltaic plant)와 달리 태양열 발전소는 거울 같은 헬리오스태트(heliostat)를 써서 태양공선을 타워에 모아 거기서 용융염을 가열하게 된다. 이 때 발생한 열이 증기를 발생하게 된다.


Solar Reserve사는 이 발전소가 용융염을 이용해서 열을 8~10시간 저장할 수 있어서 백업수단으로 가스나 석유로 발전한 전력이 필요없다고 밝혔다. 저장할 수 있는 열용량은 1,100 MWh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전소는 연간 495 GWh의 전력을 생산하여 남호주 주 전체 에너지 수요의 5%를 충당하게 된다.


남호주 주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하는 등 경제전환의 시발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nd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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